aunes

이런글을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솔직히 드라마나 연속극은 잘.....

안 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겨울연가를 모른다는 이유로..... 친구들의 대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저를

보고......어떤 드라마 이길래 하는 호기심 반 ....기대감 반 으로.....VOD 로 겨울연가

를 보게 되었습니다.........드라마를 보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릴줄은...... 이렇게 마음이

아파오고......시려오고.......따뜻해 질줄은 몰랐읍니다..... 유진이 울때 같이 울고.........

괴로워 할때 내 마음이 아파오고......민형과의 대화 하나 하나에 좋아했다가.....침울해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제가 놀라기도 했구요........10 회까지 밤 새서 보고...... 처음부터 보고 또....

보고.......  나중에는 준상과 유진......민형과 유진이 나오는 장면만 골라서 보고 .....또 보고

  
* 죽은 줄 알았던 준상을 보고.....약혼식 날 거리를 방황하던 유진의 모습......

*  회식자리에서 ......준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하는 민형을 보고 '정말 다르네....근데 어쩜

   저렇게 똑같이 생겼을까 '  하면서 준상을 그리워 하는 모습

* '너 정말 준상이 맞지. 정말 준상이 맞지' 하면서 울음을 터트리던 모습

* '변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단 한사람만 없는 느낌 ...그 느낌이 먼지 당신같은 사람이 알 수

   있나여?' 하며 눈물 글썽이는 유진

*  유진에 대한 오해가 풀려 ......유진에게 찾아가며 ..그동안의 일을 회상하며 마음 아파하던

    민형의 모습

* '당신을 좋아하니까'     .....' 내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라고 말하던 민형의 모습

* '지금 유진씨가 사랑하는 사람 누구죠?'.......'대답해줘요.....유진씨 마음에 담긴 사람...

   누구죠?'    라는 민형의 물음에 괴로워 하는 유진의 모습

* ' 나 민형씨에겐 미안하단 말 안할거에여...민형씬 내게서 젤 소중한걸 가져갔으니까......

    내 마음 .내 마음 가져갔으니까 나 하나도 미안하지 않아여'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며 울던 모습


  10회까지 보면서 .......가슴에 와 닿고.......여운이 남아 있는 장면 중에 몇부분 적어 봤어요....

  전부가 유진과 민형의 모습 뿐이네여.......겨울연가를 보면서 유진이가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은 ....준상이가 살아 있던 고등학교 시절 뿐이었던 것 같아요........ 그토록

  활달하고   환하게 웃음짓던 유진이가  ......   지금은 너무 괴로워 하면서 방황하는 것 ...

  같아서요...... 민형을   다시 만나기 전의 10년의 세월도 유진에겐 행복했다기 보다는.....

  그저 평온한 시간이었을 것 같고요......  이번 겨울연가를 보면서 전 지우 언니의 연기에

  감동 받았어요..... 보는 사람도 같이 울게..  만들어 버리는......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 그러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이 전혀 어색  하게 보이지 않게 만드는 연기   ㅠ.ㅠ ...

  이전의 모습과 다른 이미지 변신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 생각에는....  이미지 변신보다는 한단계 성숙되고 완숙된 최지우.....언니만의 모습

  인 것 같아요^^.....        



  그런데 11 회     .....  12회를 보고서......  처음 겨울연가를 보았을 때의 느낌과  여운이 많이

  가라 앉아 있는 걸 보고......가슴이 답답했어요...... 유진이 울고 웃을때 나도 모르게 따라

  울고 웃던.....

  준상과 민형과의 대화에 마음 조이면서.......발을 동동 구르던 제 모습은 없고.........

  그저 멍하니.... 티비를 본 것 같아요.........  하지만 13 회 부터는 다시 아름답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겨울연가가 될  거라고 전 믿고 있으니까..... 지우 언니 힘내세여.....화이팅......


P.S) 참 ^^ 어떤 분이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의 모습도 기억에 남는 다는 글을 어디서......

        본 바람에 --+  지금 SBS 에서 돈내고 유료 VOD  까지 보고 있네여 .....휴........ㅠ.ㅠ

       앞으로 드라마 광이 되면 어쩌지^^


세실

2002.02.24 12:54:06

지우님 좋은 팬이 또 한명 늘었군요.^^ 연수 정말 사랑스러운 아가씨죠, 즐감하시길~~

하얀사랑

2002.02.24 18:09:58

님, 드라마 광되세요,,, 드라마라는거 우리가 살아가면서 꿈을 꿀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지우언니 더 열심히 할거에요,,, 글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뵈요,,, 편한 오후 되세요

sun

2002.02.24 21:26:05

아날의 연수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꼭 보셔요 수많은 사람들이 아날의 연수를 통해 지우의 팬이 된 분들이죠

앨피네

2002.02.26 00:24:13

제가 드라마 광은 아니지만.. 맘속에 깊이 남는 몇몇 캐렉터가 있습니다..아날의 연수도 그중 하나입니다.. 정말.. 지우님을 다시 보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 보고 싶어지죠.. 그래서 저도 돈주고 다시보곤 한답니다.. 왜 SBS는 유료화한거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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