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방송 내레이션맡아 희망전한다
한류스타 최지우(36)가 방송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 희망을 전한다.
최지우는 오는 5월5. 6일 방송하는 SBS ‘희망TV24’에서 네팔과 브룬디의 봉사활동을 담은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지난달 녹음을 마쳤다.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지난해 3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다녀온
최지우는 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제의를 받자마자 흔쾌히 승낙했다. ‘희망TV24’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 최지우씨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 내레이션을 해봤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내레이션에 대한 욕심이 많아 의욕적으로 했고 분위기 있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가슴 찡한 내용이 나올 때
최지우씨가 펑펑 울어서 녹음을 멈추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현정기자 h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