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성형수술 루머 적극 대응키로
탤런트 최지우(25ㆍ사진)가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자신의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최지우는 지난 8일 본사를 방문, 인터넷에서 성형 수술전 모습이라고 떠도는 사진을 직접 확인한 뒤 "이게 어떻게 내 얼굴이냐?"며 "조만간 내 공식 홈페이지(www.sidus.net/sidusstar/choi_jw)에 옛날 사진들을 차례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일본 비키니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의 주인공은 언뜻 보기에 최지우와 비슷한 외모에다 각진 턱을 갖고 있어, 최지우의 성형 수술 소문을 증폭시켜왔다.
최지우는 "이 사진 때문에 심지어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나 몰래 수술시킨 적 있냐?'고 다그침을 받았을 정도"라며 "왜 나에게 이런 있지도 않은 성형 소문이 나도는 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
최지우측은 이번엔 팬들의 애교어린 장난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 경우 유포범을 끝까지 추적해 법적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 신남수 기자 delta@>
2001-06-10 12:06
탤런트 최지우(25ㆍ사진)가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자신의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최지우는 지난 8일 본사를 방문, 인터넷에서 성형 수술전 모습이라고 떠도는 사진을 직접 확인한 뒤 "이게 어떻게 내 얼굴이냐?"며 "조만간 내 공식 홈페이지(www.sidus.net/sidusstar/choi_jw)에 옛날 사진들을 차례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일본 비키니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의 주인공은 언뜻 보기에 최지우와 비슷한 외모에다 각진 턱을 갖고 있어, 최지우의 성형 수술 소문을 증폭시켜왔다.
최지우는 "이 사진 때문에 심지어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나 몰래 수술시킨 적 있냐?'고 다그침을 받았을 정도"라며 "왜 나에게 이런 있지도 않은 성형 소문이 나도는 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
최지우측은 이번엔 팬들의 애교어린 장난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 경우 유포범을 끝까지 추적해 법적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 신남수 기자 delta@>
2001-06-10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