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자선바자회 봉사

조회 수 6047 2004.12.13 11:52:59
스타지우
최지우 자선바자회 봉사

<조이뉴스24>
톱스타 최지우가 신애라 유호정 오연수 이혜영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12일 비밀리에 자선바자회를 연 사실이 알려져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친목모임 `해피 투게더'의 회원인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담동 이경민 포레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바자회 장소를 찾은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 등에서 자신이 입었던 의상을 비롯 액세서리, 가방, 안경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와 직접 판매에까지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를 비롯 이경민, 김민희 등이 참석해 자신이 애용하던 소장품을 내놓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해피 투게더'가 연말마다 개최했던 이 바자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수익금은 익명으로 자선업체에 기부되어 좋은 일에 쓰여져 왔다.

한편 최지우의 선행은 지난 11월 일본 방문 때도 본의 아니게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당시 일본 적십자에 익명으로 내달라고 하며 1만달러를 기부했는데 접수를 대신 해준 일본 영화사측 사람이 명부에 최지우란 이름을 기입하는 바람에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

당시 그가 보여준 선행에 감동한 일본 팬들이 보낸 편지들은 앨범에 정리되어 얼마전 최지우 측에 전달되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최지우의 바자회 소식을 들은 골든듀 재팬측은 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보석류를 협찬품으로 기증했고, 20여명의 일본 팬들도 바자회장을 찾아와 ‘지우 히메’의 일본 내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가수 KCM도 참석해 친필 사인 CD를 내놓았다.

이외에도 최지우는 매년 모교인 부산 덕문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w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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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자선바자회 봉사  

[연합뉴스 2004-12-13 09:42]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최지우가 유호정 오연수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12일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친목모임 `해피 투게더'의 회원인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담동의 이경민 헤어샵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바자회 장소를 찾은 최지우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입었던 의상을 비롯, 액세서리, 가방, 안경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와 직접 판매에까지 나섰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를 비롯, 유호정 오연수 신애라 이혜영 김민희 등이 참석했으며 저마다 자신이 애용했던 물품을 내놓고 온종일 적극적으로 판매에 임했다.

`해피 투게더'의 바자회는 이번이 5년째로 해마다 이맘때 개최를 했으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부해왔다.

최지우의 매니저 싸이더스HQ의 김정룡 팀장은 "그동안 좋은 일은 조용히 하자는 취지였기 때문에 기부를 할 때도 익명으로 해왔다"면서 "심지어 나조차 이들이 바자회를 하는 사실을 작년에야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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