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일본 안방 점령 준비 완료
[헤럴드경제 2004-10-02 14:29]
‘지우히메’가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일본 안방 극장을 점령할 태세를 갖췄다.
지난 겨울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오는 6일 일본 후지 TV에서 첫 방영된다. 특히 ‘지우히메’라 불리며 일본 한류 열풍의 선두에 서 있는 최지우가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있기에 ‘일본 드라마 왕국’이라 불리는 후지 TV에서 ‘천국의 계단’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
6일 후지 TV의 위성채널인 BS를 통해 8시에 첫 방영할 예정이고,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상파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천국의 계단’은 기존 한국드라마들이 55분 이내로 편집되는 것과는 달리 전편 무삭제로 방영될 예정이며 여주인공 최지우의 목소리는 ‘겨울연가’에서도 최지우 역을 맡았던 다나카 미사토가 연기한다.
‘파리의 연인’ 판매 이전 한때 최고가액으로 일본에 판매된 ‘천국의 계단’은 ‘대장금’, ‘호텔리어’와 함께 올가을 일본 한류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민 기자 (bohe@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 헤럴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럴드경제 2004-10-02 14:29]
‘지우히메’가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일본 안방 극장을 점령할 태세를 갖췄다.
지난 겨울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오는 6일 일본 후지 TV에서 첫 방영된다. 특히 ‘지우히메’라 불리며 일본 한류 열풍의 선두에 서 있는 최지우가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있기에 ‘일본 드라마 왕국’이라 불리는 후지 TV에서 ‘천국의 계단’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
6일 후지 TV의 위성채널인 BS를 통해 8시에 첫 방영할 예정이고,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상파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천국의 계단’은 기존 한국드라마들이 55분 이내로 편집되는 것과는 달리 전편 무삭제로 방영될 예정이며 여주인공 최지우의 목소리는 ‘겨울연가’에서도 최지우 역을 맡았던 다나카 미사토가 연기한다.
‘파리의 연인’ 판매 이전 한때 최고가액으로 일본에 판매된 ‘천국의 계단’은 ‘대장금’, ‘호텔리어’와 함께 올가을 일본 한류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민 기자 (bohe@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 헤럴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