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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브랜드 가치 '500억'…내년 일본서 선보여


최지우의 얼굴과 이름이 5억여원(5,000만엔)에 팔렸다.
 
일본의 스포츠 신문 닛칸스포츠는 29일 "최지우가 프로듀스하는 브랜드가 내년 봄 일본에서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랜드와 캐릭터의 지적 소유권을 취급하는 피닉스(Phoenix) 코퍼레이션사가 최지우의 일본 내 브랜드 상품화권을 5,000만엔에 획득했다는 것.
 
최지우의 이름을 활용한 브랜드가 탄생한다는 이야기로, 한국 배우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피닉스 코퍼레이션사는 최지우와 비슷한 연령대인 30세 전후의 일본 여성들을 타깃으로 의료, 화장품, 패션 잡화, 액세서리, 인테리어 상품, 침구,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등 폭넓은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최지우 프로모션' 첫해인 내년 피닉스 코퍼레이션사의 매상 목표는 50억엔(약 500억원)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의 사상 유례없는 히트로 일본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한국의 여배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 외에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등으로 수많은 일본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일본 최초 한국 배우 브랜드, “최지우”?

오늘(28일) 닛칸 스포츠에서는 한국인 스타 배우 최지우가 프로듀스하는 브랜드 프로젝트가 내년 봄 일본에서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랜드나 캐릭터 등 지적 소유권을 취급하는 피닉스 코퍼레이션사 등이 , ‘최지우 브랜드’ 상품화권을 5000만엔으로 판권 계약을 맺었다.

한국 배우의 이름을 사용하는 브랜드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탄생하는 것은 처음. 최지우와 비슷한 연령층에 해당하는 30세 전후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의료 , 화장품 , 패션 잡화 , 액세서리 , 인테리어 상품 , 침구류 , 부엌 용품 , 스포츠 용품 등 폭넓은 상품을 브랜드화 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번 브랜드 런칭으로 내년 초 벌어들일 수익을 50억엔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영광이다. 소비자로 하여금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성실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브랜드 출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이번 브랜드 런칭으로 5억원의 개런티와 매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포함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브랜드’로 얼마만큼의 가치 창출이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본에서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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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  


최지우브랜드 일본에서 뜬다

  
'최지우 브랜드' 日서 뜬다
[스포츠한국 2004.09.30 07:55:10]
        


‘목표는 연 400억원!’‘지우히메’ 최지우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일본에서 내놓는다. 그 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발매할 것을 목표로 한국 배우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추진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번 ‘최지우 브랜드’의 연간 매출 목표액은 약 50억엔으로 약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니칸스포츠 등 언론들도 ‘최지우 브랜드’의 내년 매출 목표액을 이 같은 수치로 점치고 있다.

최지우는 일본의 피닉스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내년 초부터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코퍼레이션은 브랜드나 캐릭터 등 지적소유권을 취급하는 일본 기업으로 최지우는 자신의 일본 브랜드 권리를 개런티 5,000만엔과 매출액의 2%를 런닝개런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29일 “한국 배우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발매되기는 처음이다”면서 “일본 탤런트 유메미야 안나의 경우 연간 4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터라 최지우 역시 최소 10억원에 이르는 추가 개런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지우 브랜드는 그녀와 비슷한 또래인 30세 전후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할 전망이다. 의료, 화장품, 패션 잡화, 액세서리, 인테리어 상품, 침구류, 부엌 용품, 스포츠 용품 등 폭넓은 상품을 통해 ‘최지우 브랜드’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이어 권상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올해 안에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등 최고의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최지우' 팬시용품 일본서 출시


[고뉴스 2004-08-04 12:36]

'한류 여왕' 최지우의 이름이 브랜드화 된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 유통업체 섬씽과의 계약을 통해 액세서리 등 25개의 팬시용품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케 하는 '상표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조건은 5억원의 개런티와 매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유통산업은 유명 스타라면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이름을 브랜드화 한 상품을 출시하는 경향. 최고스타라면 한번쯤 자신의 브랜드 상품이 개발되어야 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2002년에는 축구스타 베컴의 이름을 붙인 제과류와 패션 아이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최지우의 계약과 관련해 현지 연예관계자들은 "지난 2002년 섬씽이 탤런트 유메미야 안나의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을 당시 400억원이 웃도는 연 매출을 기록했다"며 "한류열풍과 관련해 최지우의 브랜드 인지도는 유메미야 못지 않아 4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는 무난할 것"으로 전했다.

표주식 기자 kakoi@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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