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can you make english about news?
thanks
><font color=#3399cc size=2><b>최지우 180도 확 변했어!</b></font>
>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병헌 만난후 성에 눈뜨면서 아슬아슬
>테이블 밑서 발로 유혹… 정보석 '기절'
>
>최지우(29)가 가슴이 훤히 파인 야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춘다. 최지우가 이랬던 적이 있었던가. 한 손에 레드 와인잔을 들고 얼굴 가득 럭셔리한 미소를 지은 그의 몸동작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맘보 음악에 맞춰 흥겹게 어깨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에 안 넘어갈 남자 있을까? 그런데 그러한 그녀를 옆에서 묘한 눈길로 지켜보는 남자가 있으니 바로 이병헌. 눈처럼 하얀 양복 슈트를 갖춰입은 그는 마치 '엿보기'를 즐기듯 최지우와 그녀의 가족 파티를 즐겨본다.
>
><img src="http://ilgan.joins.com/component/photo_mmdata/200406/pho_20040608111550070000070100-001.JPG"align="left">지난 6일 오전 11시 대학로의 한 지하 클럽. 로맨틱 섹시 코미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가 엔딩 신을 촬영했다.
>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 세 자매가 한 남자 이병헌과 차례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 좌충우돌 섹시 코미디는 자매의 가족 파티에 이병헌이 어울리면서 형성되는 '아슬아슬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
>촬영장소로 빌린 클럽이 영업을 마무리한 오전 2시부터 촬영을 시작한 배우들은 촬영이 공개된 시각에는 이미 파김치가 된 상태. 하지만 '여우'들답게 힘없이 내려오는 눈꺼풀을 부여잡고 끝까지 섹시한 그림을 연출했다.
>
>과감하게 가슴선을 보여준 최지우는 이어 야릇한 '발 연기'도 선보였다. 오랜기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정보석과 한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그는 테이블 밑으로 도발을 감행했다. 오른발로 정보석의 종아리를 쓱쓱 훑기 시작한 것. 최지우의 도발적인 행동에 넋이 빠진 정보석은 뒤로 넘어갈 듯 기절초풍한 모습. 정보석이 희한한 소리를 내며 경기를 일으키자 최지우는 깜찍한 승리자의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
>그런데 이러한 '발의 도발'은 이병헌이 최지우에게 전수한 것. 숙맥이었던 최지우는 이병헌을 만나면서 성에 눈을 뜨고, 사랑에 정열적으로 빠져든다. 그리고는 급기야 다른 남자를 희롱하기에 이른다.
>
>1996년 데뷔작 '박봉곤 가출사건'에서 여균동을 덮치는 터프한 정육점 주인 역을 맡았지만, 그 후 최지우는 시종 발랄 깜찍함의 대명사였다. 그랬던 그가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 그로서는 최대한의 변신을 감행했다. 물론 이번에도 시작은 청순하나, 성에 눈 뜨면서 180도 달라지는 역이다. 발로 남자를 유혹할 정도로.
>
>물론 다른 배우가 연기를 했거나, 할리우드 영화였다면 그의 발동작이 더욱 '과격'했을 것이고 이미 찍은 '상대적으로 얌전한' 베드신도 훨씬 적극적이었을 터. 하지만 최지우임을 감안할 때 이날 촬영장에서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함을 전해줬다. 그런 면에서 이병헌은 확실히 베테랑다웠다. 자매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옆에서 지켜보는 끈적끈적한 눈길 하나만으로도 화면을 섹시하게 장악하는 힘을 발휘했다. 그러고보면 이 영화의 모토처럼 꼭 벗어야만 야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
>윤고은 기자<pretty@ilgan.co.kr>
>
>2004.06.08 11:04 입력
>
>
>
>
>
>
thanks
><font color=#3399cc size=2><b>최지우 180도 확 변했어!</b></font>
>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병헌 만난후 성에 눈뜨면서 아슬아슬
>테이블 밑서 발로 유혹… 정보석 '기절'
>
>최지우(29)가 가슴이 훤히 파인 야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춘다. 최지우가 이랬던 적이 있었던가. 한 손에 레드 와인잔을 들고 얼굴 가득 럭셔리한 미소를 지은 그의 몸동작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맘보 음악에 맞춰 흥겹게 어깨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에 안 넘어갈 남자 있을까? 그런데 그러한 그녀를 옆에서 묘한 눈길로 지켜보는 남자가 있으니 바로 이병헌. 눈처럼 하얀 양복 슈트를 갖춰입은 그는 마치 '엿보기'를 즐기듯 최지우와 그녀의 가족 파티를 즐겨본다.
>
><img src="http://ilgan.joins.com/component/photo_mmdata/200406/pho_20040608111550070000070100-001.JPG"align="left">지난 6일 오전 11시 대학로의 한 지하 클럽. 로맨틱 섹시 코미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가 엔딩 신을 촬영했다.
>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 세 자매가 한 남자 이병헌과 차례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 좌충우돌 섹시 코미디는 자매의 가족 파티에 이병헌이 어울리면서 형성되는 '아슬아슬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
>촬영장소로 빌린 클럽이 영업을 마무리한 오전 2시부터 촬영을 시작한 배우들은 촬영이 공개된 시각에는 이미 파김치가 된 상태. 하지만 '여우'들답게 힘없이 내려오는 눈꺼풀을 부여잡고 끝까지 섹시한 그림을 연출했다.
>
>과감하게 가슴선을 보여준 최지우는 이어 야릇한 '발 연기'도 선보였다. 오랜기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정보석과 한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그는 테이블 밑으로 도발을 감행했다. 오른발로 정보석의 종아리를 쓱쓱 훑기 시작한 것. 최지우의 도발적인 행동에 넋이 빠진 정보석은 뒤로 넘어갈 듯 기절초풍한 모습. 정보석이 희한한 소리를 내며 경기를 일으키자 최지우는 깜찍한 승리자의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
>그런데 이러한 '발의 도발'은 이병헌이 최지우에게 전수한 것. 숙맥이었던 최지우는 이병헌을 만나면서 성에 눈을 뜨고, 사랑에 정열적으로 빠져든다. 그리고는 급기야 다른 남자를 희롱하기에 이른다.
>
>1996년 데뷔작 '박봉곤 가출사건'에서 여균동을 덮치는 터프한 정육점 주인 역을 맡았지만, 그 후 최지우는 시종 발랄 깜찍함의 대명사였다. 그랬던 그가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 그로서는 최대한의 변신을 감행했다. 물론 이번에도 시작은 청순하나, 성에 눈 뜨면서 180도 달라지는 역이다. 발로 남자를 유혹할 정도로.
>
>물론 다른 배우가 연기를 했거나, 할리우드 영화였다면 그의 발동작이 더욱 '과격'했을 것이고 이미 찍은 '상대적으로 얌전한' 베드신도 훨씬 적극적이었을 터. 하지만 최지우임을 감안할 때 이날 촬영장에서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함을 전해줬다. 그런 면에서 이병헌은 확실히 베테랑다웠다. 자매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옆에서 지켜보는 끈적끈적한 눈길 하나만으로도 화면을 섹시하게 장악하는 힘을 발휘했다. 그러고보면 이 영화의 모토처럼 꼭 벗어야만 야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
>윤고은 기자<pretty@ilgan.co.kr>
>
>2004.06.08 11:04 입력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