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상, 소원 말해봐"
'스타 소원 들어주기' 프로 NHK PD 방한, 출연 논의
"최지우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29)의 소원을 일본에서 들어준다. 일본 NHK <스타 소원 들어주기>는 스타들의 소원을 한가지씩 이뤄주는 프로그램. 25일 입국한 NHK 제작진은 최지우의 소속사(싸이더스 HQ)와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지우와 <스타 소원 들어주기>의 인연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야마토 요시아키 때문. 야마토는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 <'겨울 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를 연출한 바 있다. <스타 소원 들어주기> 제작진은 "일본에서 청순미의 대명사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였다. 이제 <겨울소나타>(<겨울연가>의 일본 제목)에서 청순미를 선사한 최지우가 그 자리를 꿰찼다"며 최지우의 눈물 연기를 극찬했다.
최지우 측에서 생각하는 소원은 여러가지. 이중 하나는 나카야마가 <겨울연가> 촬영지를, 최지우가 <러브레터> 촬영지를 맞바꿔 방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카야마가 출산으로 인해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 소원은 현실적으론 어려워 고심 중이다. 최지우가 출연할 <스타 소원 들어주기>는 NHK에서 방송 후, DVD로 발매된다.
한편 27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은 '<겨울 소나타>의 시청률이 처음 9.2%에서 매회 1% 이상씩 상승해 최근 방송에서 12.3%(간토 지역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스토리와 영상미가 아름답다. 빨리 다음 회 방송을 보고 싶다는 감상문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30일에는 배용준 특집을 내보낸다'고 보도했다.
이은정 기자<mimi@ilgan.co.kr>
2004.04.28 11:19 입력
'스타 소원 들어주기' 프로 NHK PD 방한, 출연 논의
"최지우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29)의 소원을 일본에서 들어준다. 일본 NHK <스타 소원 들어주기>는 스타들의 소원을 한가지씩 이뤄주는 프로그램. 25일 입국한 NHK 제작진은 최지우의 소속사(싸이더스 HQ)와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지우와 <스타 소원 들어주기>의 인연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야마토 요시아키 때문. 야마토는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 <'겨울 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를 연출한 바 있다. <스타 소원 들어주기> 제작진은 "일본에서 청순미의 대명사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였다. 이제 <겨울소나타>(<겨울연가>의 일본 제목)에서 청순미를 선사한 최지우가 그 자리를 꿰찼다"며 최지우의 눈물 연기를 극찬했다.
최지우 측에서 생각하는 소원은 여러가지. 이중 하나는 나카야마가 <겨울연가> 촬영지를, 최지우가 <러브레터> 촬영지를 맞바꿔 방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카야마가 출산으로 인해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 소원은 현실적으론 어려워 고심 중이다. 최지우가 출연할 <스타 소원 들어주기>는 NHK에서 방송 후, DVD로 발매된다.
한편 27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은 '<겨울 소나타>의 시청률이 처음 9.2%에서 매회 1% 이상씩 상승해 최근 방송에서 12.3%(간토 지역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스토리와 영상미가 아름답다. 빨리 다음 회 방송을 보고 싶다는 감상문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30일에는 배용준 특집을 내보낸다'고 보도했다.
이은정 기자<mimi@ilgan.co.kr>
2004.04.28 11:1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