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지우 "발음이 제대로 안돼요"  
[일간스포츠 2004-01-12 12:24:00]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발음하기도 어렵네."

최지우(29)가 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입은 얼어붙고 눈물은 절로 난다.


SBS TV 수목드라마 천국의 계단 은 밤샘 촬영과 인천 무의도 등 바닷가 촬영이 많아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 속에서 연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놀이공원, 백화점, 남대문 명동의 거리 등 사람이 북적대는 장소에서 촬영이 많아 '구경꾼'들로 인해 NG가 자주 나 촬영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다.


밖에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최지우의 얼굴에 닭살이 돋기 일쑤다. 이를 막기 위한 겨울나기용 준비물은 손난로 핫팩 담요. 촬영 틈틈이 담요를 덮고 손난로를 옆에 놓고 온기를 쬐지만 추위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사극이라면 한복 속에 핫팩이라도 붙이겠지만 기껏해야 핫팩을 의상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거리는 것이 전부다.


이은정 기자 mimi@ilgan.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 [기사]'천국의 계단' O.S.T도 뜬다 .. 스타지우 2004-01-15 4402
384 "날 이용 하지마" 최지우 속앓이(스포츠투데이/스포츠조선) 스타지우 2004-01-15 4056
383 롯데월드 `천국괴담` 몸살 스타지우 2004-01-15 4239
382 정서를살려라!…정서를 살려라!…정서를 살려라!… 스타지우 2004-01-15 3974
381 '겨울연가'의 최지우, 일본팬 250명 방한 스타지우 2004-01-15 3903
380 ‘천국의 계단’ , ‘아베마리아♩♪’ 울리면 뜀박질 스타지우 2004-01-15 4784
379 권상우-최지우, 화재 소동 스타지우 2004-01-15 4044
378 [기사]<조선일보>[TV읽기]"여배우는 나이 들면 반드시 제 몫을 한다" 스타지우 2004-01-15 4369
377 [기사]‘천국의 계단’ 어디서 봤더라…짜집기 논란 .. 스타지우 2004-01-15 4170
» &lt;기사&gt;최지우 "발음이 제대로 안돼요 스타지우 2004-01-15 4092
375 드라마 '천국의 계단' 적신호 스타지우 2004-01-15 4179
374 [연예] 아톰에 푹 빠진 최지우 스타지우 2004-01-15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