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천국의 계단' O.S.T도 뜬다 ..

조회 수 4401 2004.01.15 01:52:56
'천국의 계단' O.S.T도 뜬다

[일간스포츠] 2004년 01월 14일 (수) 09:57

[일간스포츠 석명 기자]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정상의 인기를 누리면서 O.S.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S.T 가운데서는 김범수의 기존곡 보고싶다 가 먼저 화제가 됐다. 이어 두 남자 신인가수 호야(21·본명 박묵환)와 장정우(20)가 부른 주제가마저 권상우-최지우-신현준이 펼치는 애절한 사랑 얘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드라마의 인기 못잖게 O.S.T 앨범에 대한 관심도 폭발했다.


특이한 점은 호야와 장정우가 드라마 삽입곡 천국의 기억 과 그것만은 두 곡을 각각의 개성으로 모두 불렀다는 것. 자연스럽게 서로 경쟁하는 모양새가 됐지만 두 신인에겐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음악을 담당한 최경식 감독은 "이번 O.S.T는 신인들이 가창력을 맘껏 발휘하는 공간이 되기를 원했다. 신인 기용이 모험일 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력 있는 가수들을 발굴하는 수확을 거뒀다"며 만족해 했다.


굵은 톤에 감정이 풍부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호야는 '라이브 하면 생각나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 경복고 시절부터 스쿨밴드에서 이름을 날렸던 장정우는 각종 신인 가수 선발대회에 얼굴을 내밀며 가창력을 검증받았다. 둘은 다음달 나란히 1집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석명 기자 stone@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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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국의 계단' 대기실 잇단 도난…범인은 소품실 직원
[일간스포츠 2004-01-14 11:44:00]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천국의 계단 의 최지우 신현준이 최근 '대기실 도난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범인은 SBS 소품실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밝혀졌다.

최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소 출연자 대기실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좀도둑은 대기실과 분장실이 빈틈을 타 코디네이터 헤어디자이너 등 스태프의 지갑과 가방 등을 훔쳤다. 이미 최지우 코디네이터는 지갑이 분실돼 30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고, 신현준의 매니저 또한 15만원이 든 지갑을 분실했다. 또 SBS TV 흥부네 박 터졌네 의 스태프도 지갑을 잃어버렸다.


이같이 연쇄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일부 스태프는 SBS 측에 항의하는 소동도 빚었다. 결국 SBS 측은 개별 분장실과 공동 대기실 문 앞에 '크고 작은 분실 사고가 있으니 보안에 신경써달라'는 문구를 붙여 놨다.


신현준의 매니저는 13일 "4일 전 일산경찰서 강력계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좀도둑을 잡았다고 했다. 범인의 신원도 알려줬다. 방송사의 구조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는데 그렇다고 하니 놀라웠다"고 말했다.


흥부네 박 터졌네 에 겹치기 출연 중인 김태희의 매니저 역시 " 흥부네 박 터졌네 의 스태프 얘기를 듣고 우리도 긴장했다. 방송사도 보안에 신경써야겠지만 스스로 조심해야겠다. 범인이 잡혔다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imi@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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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황당, 당황, 분개...  




최지우가 황당하고도 당황스럽고, 또 분개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L여행사와 S업체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일본인들의 한국 방문을 도모하기 위해 '최지우와 만날 수 있는 한국방문 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금년도 한류관광 마케팅 첫 시동'이란 제목으로 보도자료까지 언론사에 배포, 공론화 시켰는데, 문제는 이 여행상품의 주인공인 최지우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

한국관광공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250명의 일본 팬들이 입국해 KBS 2TV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과 SBS TV '천국의 계단' 촬영장을 방문한다'며 최지우의 스케줄과 방문한 일본팬들을 '천국의 계단' 엑스트라로 활용하는 방안, 그리고 이를 위해 일본 언론 기자들까지 함께 방문함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최지우 측은 "지난해 연말에 S업체로 부터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지우 여행상품'을 기획하자는 제의가 왔다. 그러나 '천국의 계단'의 스케줄 때문에 거절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벌써 일본 관광객들의 모집이 끝난 상태라는 것.
이 여행을 기획한 L여행사와 S업체는 최지우 얼굴이 들어간 팸플릿을 제작했으며, 이 이 팸플릿을 본 일본 관광객들이 79만~89만원 상당의 요금을 지불하여 한국을 방문하여 최지우를 만날 수 있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결국 최지우가 이 여행 상품에 응하지 않으면 일본 팬들의 항의가 고스란히 최지우 몫이 되고, 함께 방문하는 일본 언론기자들이 기사라도 한줄 쓴다면 일본인들의 '한국 불신'으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L여행사와 S업체, 한국관광공사 모두 일은 벌려놓고 최지우만을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루넷)  2004년 01월 14일 AM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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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보러 한국으로
[헤럴드경제] 2004년 01월 14일 (수) 12:40

日팬`겨울연가`촬영지도 견학
탤런트 최지우 〈사진 〉가 올 한류관광의 첫 단추를 풀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드라마`겨울연가`의 여주인공 최지우를 만나는 여행 상품을 기획,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250명의 일본팬을 유치한 것 .

이번 방한하는 일본팬은 춘천`겨울연가` 촬영지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천국의 계단` 촬영장을 견학한다.

또 16일 저녁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최지우와 함께하는 이벤트`에도 참석한다.

`겨울연가`는 지난해 말 일본 NHK 위성방송을 통해 2회에 걸쳐 방영 된 후 팬들의 요청에 의해 올 4월 중 NHK 지상파를 통해 다시 한 번 방 영될 예정.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여행상품에 일본 마이니치신문을 비롯 해 스포츠호치, 中京TV, 주니치신문 등 5개 언론매체를 초청해 동행취재 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오는 2월 일본 주고쿠 시코쿠 지역에서도 25 0여명의 겨울연가 팬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며"이번 최지우 상품을 필두로 연중 지속적인 한류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윤대헌 기자(dhyo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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