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의 아름다운 그녀 '최지우'-정서스타일
[천국의 계단] 의 아름다운 그녀 '최지우'

천국의 계단은 인간의 운명과 의지,관습과 금기에 도전하는 네 남녀의 치열하고 가슴 저린 사랑이야기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은 천국에나 존재 할수 있다고 믿기에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의 입구를 찾아 헤메인다.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천국을 향한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네명의 사랑이야기다.
천국은 그 놀이공원에서 오빠와 함께 같은 곳을 보는 것이라고 믿는 여자 '정서' 그녀가 돌아왔다. 사슴같이 촉촉한 눈망울로 많은이들의 가슴을 적시는 연기를 하는 최지우.. 그녀가 다시 그 눈망울로 우리곁에 돌아왔다. 가슴아픈연기가 아주 잘 어울리는 그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패셔너블한 그녀의 패션까지 알아보자


극중 '정서' 스타일
극중 정서는 여리면서도 내면은 강한 외유내강의 스타일,세상 물정 모르고 남한테 모진소리 못하는점은 아버지를 닮았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아픔을 숨기고 타인의 감정을 먼저 헤아릴줄 아는 깊은 심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렇게 맑고 순수한 심성을 가진 극중 정서는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순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즐긴다. 어렸을적부터 수수한 분위기를 내었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의 여성스러움을 풍기게 된다. 그러나 중반부에 이르러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삶을 살땐 당찬 성격으로 바뀌면서 스타일도 털털한 스타일로 바뀌게 된다.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로서 당찬 분위기를 내기 위해 조금은 거친 성격을 내고 있으며 패션스타일도 중성적인 분위기를 많이 보여준다.

초반부에 야구모자를 많이 이용하여 털털한 분위기를 한껏 내준다.
의상도 여성스러움보다는 활동적이고 털털한 분위기를 내주는 스타일로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한다. 유행중인 골덴바지나 트레이닝스타일의 심플하고 편한 디자인과 소재의 바지류를 많이 입고 있으며 라인이 예쁘게 나오는 몸에 약간 피트되는 청바지류로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상의로는 모직물로 된 피코트를 많이 입고 있으며 요즘 유행중인 데님소재의 코트로 스타일링 하기도 한다.
특이할만한것은 심플한 의상을 입는대신 튀는 컬러의 머플러를 한다던지,가방이나 다른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준다는 것이다. 또한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매치시키고 있는데 극중 최지우의 털털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며 상대배우와도 잘어울린다.
170cm를 웃도는 훤칠한 키라서 어느옷을 매치시키든지 잘 소화해 내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최지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도 모델같은 몸매를 내세우며 어떠한 스타일의 옷도 예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서 역시 최지우라는 표현이 나오게된다.


[심플 코디]

극중 최지우는 경쟁자 김태희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이미지의 김태희는 눈에 띄는 고급스런 분위기의 의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반면 최지우는 심플한 멋이 살아있는 의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후문엔 자신도 김태희처럼 예쁜옷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보여지고 싶다고 어리광식의 애교를 부린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엔 수수한 옷차림에도 그누구보다 빛이나 보이는게 사실이라 얄밉기 까지 하다.

극중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권상우와 아쉬운 이별을 한후에 불행하게도 안구암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한번 권상우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된다.
지금 여론들은 최지우 살리기에 급급하여 게시판에 최지우를 살리자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러나 천국의 계단 관계자측은 극중 최지우를 살리게 되면 스토리에 많은 부분이 엉성하여 안좋다며 최지우는 안구암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안타까워할 시청자들에게는 안좋은 뉴스겠지만 방송국측의 드라마 스토리를 생각하는 소신있는 행동은 보기 좋다.

아직 많은 분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연말에 상까지 받은 최지우..
시청률 40%를 넘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확실하게 받고 있기에 앞으로의 천국의 계단 스토리가 집중 조명을 받고있다. 앞으로 전개될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와 최지우의 멋진 연기..그리고 패션스타일도 주목할만하다.


마이클럽;방송연예부분.. 글 하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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