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하객으로 온 최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900여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1년만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의사회 속에 진행되며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다.

하객으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정우성 등 톱스타들이 식장을 찾았다. 또한 두 사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한효주, 배수빈, 한가인 등과 MS엔터테인먼트 손예진, 문채원 등도 식장을 방문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들 외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 또한 이어질 전망이며, 할리우드 스타들의 깜짝 방한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예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후 곧바로 일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헌은 영화 ‘협녀:칼의 기억’에, 이민정은 복귀를 위해 차기작 물색에 전념한다.

[이병헌&이민정 결혼]여배우들 하객 패션? 최지우 '시크'-김태희 '청순'-한효주 '여성미'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톱 여배우들의 하객 패션이 화제다.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톱 배우간의 결혼인 만큼 이날 결혼식장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 가운데 톱 여배우들의 하객 패션은 단연 눈길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을 사로잡았던 3명은 최지우, 김태희, 한효주 였다. 이들은 서로 다른 컨셉트로 옷을 차려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우선 최지우는 시크함을 강조했다. 검은색 바지, 검은색 구두 등 블랙을 기본으로 했으며 황금색 재킷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속이 비치는 검은색 시스루 상의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의상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놨다.

김태희는 청순한 느낌의 푸른색 원피스를 골랐다.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옷은 김태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였다.

반면 한효주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의상을 택했다. 검은색 미니스커트에 검은 무늬가 들어간 브라우스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식은 톱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더욱 빛이 났다.

[경인포토]이병헌 이민정 결혼 하객 최지우 섹시 가슴라인+극세사 각선미

톱스타 커플 이병헌 이민정 결혼 하객으로 톱스타들이 총출동, 영화제나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정우성, 전도연, 최지우, 김태희, 송승헌, 소지섭, 한효주, 장동건-고소영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 이범수-이윤지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김승우, 김해숙, 김영철, 김민종, 김수로, 진구, 고아라, 장영남, 정유미, 최정윤, 김범, 김고은, 가수 태진아, 김창렬, 알렉스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 하객은 900명 정도 규모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다. 사회는 본식 1부는 배우 이범수가, 2부는 개그맨 신동엽이 마이크를 잡았다.

톱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축가도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박정현이 축가 첫 무대를 장식, 이어 김범수, 박선주,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가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기자회견에는 국내외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렸으며, 일본 등 해외에서 온 팬들 수백 명이 호텔 로비에 운집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부터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져 1년 뒤 결혼에 골인,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SS포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 최지우, '섹시 스키니 자태'

[SSTV l 황예린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식에 스타 하객이 총출동했다.

최지우가 10일 오후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올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 이병헌 이민정은 입장할 당시 다소 긴장한 듯 했지만 이내 팔짱을 끼고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식 전 설레이는 신랑 신부 같았다.

이날 이병헌은 "저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행복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소소한 행복들이 저희 앞날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단언컨대 배우로서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치열하게 꿈틀거리고 싸워가며 함께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아침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왔는데, 비가 오면 잘 산다는 얘기가 있는 만큼 천둥 번개까지 쳤으니 더 잘 살겠다"며 "꼭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기분으로 신혼여행 다녀오고 집을 옮겨야 실감이 날 듯하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신영균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이범수가 맡으며 2부 사회는 신동엽이 나선다.

특히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는 영화제를 방불케 할 정도의 스타 하객들이 줄을 이었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장동건-고소영, 한가인-연정훈, 권상우-손태영, 유지태-김효진, 이범수-이윤진, 정준호-이하정, 이천희-전혜진, 정우성, 최지우, 안성기, 송승헌, 김태희, 소지섭, 전도연, 김고은, 김범, 임하룡, 김영철, 천호진, 정유미, 박시은, 진구, 배수빈, 진태현, 신현준, 주상욱, 홍석천, 알렉스, 류승룡, 한채아, 김민종, 김수로, 고아라, 한효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수많은 스타 하객의 참석으로 눈길을 끈 이병헌 이민정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엔]최지우 ‘그녀만 소화 가능한 스키니진’(이병헌 결혼식하객)

[뉴스엔 임세영 기자]

이병헌 이민정이 8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최지우가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병헌 이민정 예비부부는 이날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만 열고 결혼식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식에서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는다. 결혼식 이후 이병헌 이민정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수는 900여 명으로, 다른 스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이병헌 측은 “하객을 900여 명밖에 초대하지 못한 이유는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결혼식장 여건과 예식 진행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얼마 전 공개된 청첩장이 소박하게 디자인된 것처럼 화려하지 않은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조용히 준비해왔다. 웨딩플래너 없는 무협찬으로 직접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7월17일 청첩장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축하에 보답하겠습니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최근에는 이민정과 지인들을 위해 할리우드 세 번째 출연작 ‘레드: 더 레전드’ 시사회를 따로 준비했던 이병헌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영상을 통해 예비신부 이민정에게 프러포즈 했다. 프러포즈 영상을 접한 이민정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병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9월 초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민정은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이후 복귀를 위한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포토] 최지우 '이병헌 결혼식, 드디어 제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