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최지우 베드신의 진실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20 15:35
서울=뉴시스】
MBC TV 드라마 ‘에어시티’가 ‘엉뚱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16,17일 방송에서 이정재와 최지우가 같이 잤는지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한창이다.
단합대회차 들른 섬에 둘만 남은 상황에서 이정재와 최지우가 “키스 후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며 동참을 기정사실화 하는 의견이 대세다.
화면에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두 남녀가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말 등을 종합했을 때 “동침이 분명하다”는 해석이다.
논란에 불을 당긴 것은 이들이 키스를 나눈 뒤 다음날 아침 민박 집의 같은 방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일부 시청자는 최지우가 이정재에게 한 “난 프랑스에서 자라 이런 일에 크게 맘을 두지 않는다”는 대사를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이정재가 최지우, 이진욱 등과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내뱉은 “한도경 실장(최지우)과 사귄다” 말도 이같은 의심을 더욱 굳히고 있다.
드라마 자체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후 커다란 사건이 벌어지면서 둘은 “그냥 키스만 했을 뿐”이라는 뉘앙스로 극이 흘러버렸기 때문이다.
와중에 미공개 촬영분이 ‘에어시티’ 홈페이지 현장포토란에 오르면서 다시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 남녀가 다음날 아침 민박 집 방에서 같은 복장을 하고 다정하게 대화하는 장면이다.
시청자게시판의 어느 시청자는 “베드신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는 23일 이정재와 최지우가 치밀하게 짜여진 슈퍼노트, 즉 정밀한 100달러권 위조지폐 유통사건 해결에 나서는 장면을 방송한다. 두 사람과 범인의 한바탕 두뇌 싸움이 전개된다.
또 홍콩의 은행에서 달러가 수입되는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20 15:35
서울=뉴시스】
MBC TV 드라마 ‘에어시티’가 ‘엉뚱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16,17일 방송에서 이정재와 최지우가 같이 잤는지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한창이다.
단합대회차 들른 섬에 둘만 남은 상황에서 이정재와 최지우가 “키스 후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며 동참을 기정사실화 하는 의견이 대세다.
화면에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두 남녀가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말 등을 종합했을 때 “동침이 분명하다”는 해석이다.
논란에 불을 당긴 것은 이들이 키스를 나눈 뒤 다음날 아침 민박 집의 같은 방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일부 시청자는 최지우가 이정재에게 한 “난 프랑스에서 자라 이런 일에 크게 맘을 두지 않는다”는 대사를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이정재가 최지우, 이진욱 등과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내뱉은 “한도경 실장(최지우)과 사귄다” 말도 이같은 의심을 더욱 굳히고 있다.
드라마 자체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후 커다란 사건이 벌어지면서 둘은 “그냥 키스만 했을 뿐”이라는 뉘앙스로 극이 흘러버렸기 때문이다.
와중에 미공개 촬영분이 ‘에어시티’ 홈페이지 현장포토란에 오르면서 다시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 남녀가 다음날 아침 민박 집 방에서 같은 복장을 하고 다정하게 대화하는 장면이다.
시청자게시판의 어느 시청자는 “베드신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는 23일 이정재와 최지우가 치밀하게 짜여진 슈퍼노트, 즉 정밀한 100달러권 위조지폐 유통사건 해결에 나서는 장면을 방송한다. 두 사람과 범인의 한바탕 두뇌 싸움이 전개된다.
또 홍콩의 은행에서 달러가 수입되는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