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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에서 “영화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드라마 쪽에 중점이 치우쳤다”고 털어놨다.

 

영화 ‘여배우들’(2009)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최지우. 그러나 원조 한류 스타 ‘지우히메’의 선택은 원톱도 투톱도 아닌 옴니버스식 로맨틱 코미디였다.

최지우는 “시나리오가 재밌더라. 세 커플의 이야기가 색다르면서도 매력있게 느껴졌다”며 “처음부터 비중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 오히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듯 했다.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는데 나 혼자보다는 이렇게 함께하는 게 훨씬 큰 힘이 될 것 같았다”고 ‘좋아해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극 중 이미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과 어우러진 그는 “우리 여섯 명이 나오는 영화라서 든든하고 좋더라. ‘좋아해줘’는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많이 없어지지 않았느냐. 대작도 많지만 영화에 다양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인시대다. 우리 작품이 후배 유아인의 덕도 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캐릭터에 대한 욕심은 많다. 좋은 작품, 관객들에게 큰 사랑 받는 작품도 하고 싶고 여배우들이 주가 되는 영화 또한 당연히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최지우와 김주혁을 비롯해 이미연-유아인, 강하늘-이솜 등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을 소화한 최지우는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 역의 김주혁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를 맡아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를 연기한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젊은 피 강하늘과 이솜은 풋풋한 썸과 첫사랑의 정석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각각 천재 작곡가 이수호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을 연기했다. 박현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좋아해줘’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②] ‘좋아해줘’ 최지우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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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을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에서 “실제 성격은 상처를 잘 안 받는 편”이라며 “의외로 금방금방 잊는다. 잠들면서도 (지난 일을) 생각하는 날도 있지만 오래 가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그런 성격이었나 아니면 활동하면서 그렇게 변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활동하면서 터득한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대답했다. 최지우는 “시간이 흐르면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연륜도 생겼다”며 “어떤 것을 내려놓고 붙들지 판가름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약이 되는 것은 받아들이고 독이 되는 것은 내치는 판단력이 생겼다. 굳이 내 정신 건강에 해로움 말에 상처받을 이유가 없더라. 아주 조금은 어른이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최지우와 김주혁을 비롯해 이미연-유아인, 강하늘-이솜 등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을 소화한 최지우는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 역의 김주혁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를 맡아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를 연기한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젊은 피 강하늘과 이솜은 풋풋한 썸과 첫사랑의 정석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각각 천재 작곡가 이수호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을 연기했다. 박현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좋아해줘’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③] ‘좋아해줘’ 최지우 “SNS 활동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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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영화 ‘좋아해줘’의 소재인 SNS에 대해 언급했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에서 먼저 “평소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SNS를 ‘눈팅(타인이 쓴 글만 읽는 행위)’ 한다. 그래서 SNS가 어떤 것인지는 안다. 덕분에 연기하면서 이질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지우는 “SNS를 통해 어떻게 사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 한 사람의 관심사를 알게 되지 않느냐. 여러 게시물이 뜨는데 설정으로 올린 게시물도 눈에 보이더라”며 “누구나 장점을 보여주고 싶지 단점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좋아해줘’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SNS 계정을 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최지우는 “아직도 팬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기곤 한다. 팬들은 나와 SNS를 통해 더 친밀한 관계로 소통하기를 원할 것이다. 나 또한 SNS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말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과의 소통이면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내 게시물을 같이 보고 그게 또 기사화되는 게 부담스럽고 조심스럽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최지우와 김주혁을 비롯해 이미연-유아인, 강하늘-이솜 등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을 소화한 최지우는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 역의 김주혁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를 맡아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를 연기한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젊은 피 강하늘과 이솜은 풋풋한 썸과 첫사랑의 정석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각각 천재 작곡가 이수호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을 연기했다. 박현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좋아해줘’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④] ‘좋아해줘’ 최지우 “연애, 끌려 다니는 스타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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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에서 “극 중 주란은 방문에 번호키까지 달면서 철저하게 방어하는데 실제의 나도 주란처럼 철벽녀 같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에게 끌려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 남녀 사이에 질질 끄는 건 싫더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로 맺고 끊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편”이라며 “관심도 없는 남자를 굳이 오래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호감이 생기니까 오래 보는 것 아니겠느냐. 그냥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시간을 두고 오래오래 보다가 그 사람에 대한 매력과 감정이 쌓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좋아한다. 한 눈에 반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별로 없다. 미팅이나 소개팅도 거의 해본 적이 없다”며 “설렘이 있는 연애도 중요하지만 시간과 정이 쌓이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 또한 놓칠 수 없다. 나도 그런 편안한 만남을 찾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최지우와 김주혁을 비롯해 이미연-유아인, 강하늘-이솜 등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을 소화한 최지우는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 역의 김주혁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를 맡아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를 연기한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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