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최지우(37)가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최지우는 지난 11일 '소중한 당신에게 한국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한국 방문을 권하는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진해 군항제, 국제평화생명축제, 한류 드림페스티벌, 한국음식관광축제, 부산 세계불꽃축제, 제주 올레걷기축제 등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특별이벤트와 국내 관광코스가 소개된다.

또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전용 무료셔틀버스 등 한국방문의해 기간 외국인에게 제공되는 혜택들이 담겨 있다.

한국방문의해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최지우는 지난 9일 개막, 2월29일까지 계속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외국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최지우가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우, 한국방문의해 알리는 간판 이미지 활약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류스타' 최지우가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16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최지우는 지난 11일 '소중한 당신에게 한국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한국 방문을 권유하는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새롭게 제작된 이 영상에는 최지우가 간판 얼굴로 출연하며 올해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자료로 국내외에서 사용된다.

또 영상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진해군항제, 국제평화생명축제, 한류드림페스티벌, 한국음식관광축제, 부산세계불꽃축제 등의 국내의 굵직한 이벤트와 함께 국내 관광 코스가 소개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10-2012년이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된 가운데 최지우 씨가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방문의해 명예미소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최지우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홍보대사도 맡는 등 한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 韓 대표얼굴로 선정…'한국방문의 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지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됐다.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새롭게 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의 대표 얼굴로 뽑혔다.

그는 지난 11일 '소중한 당신에게 한국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한국 방문을 권유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수는 약 980만 명으로 외래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최지우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통해 한류스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새로 제작된 한국방문의 해 홍보 영상에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특별이벤트와 한국방문의해 기간 동안 외국인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혜택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선정된 '고품격 관광코스'도 공개된다.

최지우는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인의 따뜻한 정과 함께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홍보대사를 2년 연속 연임 중이며, 지난해 중국인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큰 역할을 하는 등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