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날 게시판반응 -4회-

조회 수 11002 2001.08.20 19:18:26
스타지우
* 어제… 이병헌의 깊은 눈빛에 정신을 잃다…

이병헌을 사랑하게 되다….



여러분 저를 믿어 주세요

<아름다운 날들>은 2회, 이병헌과 최지우가 서로 만나고 난 후부터 매우 재밌답니다….
1회는 뒷부분의 복잡한 내용을 설명해야해서 어수선하고 답답한 부분의 쫌 있었습니다… 음….특히 어제 3회는 정말 근사했습니다…




저는 이병헌의 드라마를 본 적은 없었지만 어제 완전히 이병헌한테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특히 평소 얼음같이 차고 악독하던 표정이 최지우를 볼 때 부드럽고 깊은 눈빛을 보이더군요… 오..하느님!….
역사상 가장 그윽한 눈빛이 드디어 나타난 겁니다…





어제 유리를 사이에 두고 최지우의 눈물을 닦아 주던 씬은 정말로 한국드라마의 교과서가 될만한 장면이었어요….
저 보다가 정말 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요… 마음을 흔들어 놓더군요….





이병헌.. 당신 정말 너무 섹쉬해요…
과연 한국최고의 스타더군요….

여러분… 1회만 보구 더 보지않겠다고 하지 마세요… 저도 호텔리어 본적이 있어요…

이것두 매우 재미있어요… 하지만 송혜교의 씬이 너무 적고 귀엽지도 않더군요…원래 그녀때문에 본거랍니다…거기다 한국에서 이병헌과 매력을 다투던 배용준이 어떤 매력이 있나 보고싶었죠…
결국엔 송윤아를 사랑하게 되고 저에겐 이병헌이 훨씬 매력이 있답니다…

비록 두사람모두 냉혹하고 부자인 역할을 하지만 이병헌이 표현하는 카리스마가 더욱 가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드러나던 깊은 정과 온화한 눈빛… 이병헌의 눈빛은 정말 얼음도 녹일 정도죠.. 정말요…
저는 요며칠을 계속 열두시에 호텔리어보구 1시에 아름다운 날들을 봤습니다..연달아 두편을 다보구나서 마음에 남는건 모두 이병헌의 장면들뿐입니다…

기사를 보니 한국에서 이병헌은 30-40세에 어필하고 배용준은 20세-30세에 어필한다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겨우 23살입니다..

저는 어쨌든 아름다운날들의 이병헌에 빠져들었습니다…





여러분 1부에 놀라지 마세요…

아름다운 날들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GTV는 계속 노력해서 광고 해주시고요…. 그렇지 않으면 비싼 값에 사들인 아름답고 재미있는 드라마만 희생된다구요…




re: Angela

님이 안목이 있어 이병헌을 좋아하게 된겁니다…

최지우도 겨우 26살 이에여… 그녀두 매우 이병헌을 좋아해여…




拓巳

어제 이병헌이 유리를 사이에 두고 연수의 눈물을 닦던 그 씬은 정말 매우 훌륭했습니다.

한국드라마는 정말 멋진 장면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원래 이런 식의 겉으론 못됐지만 진짜론 깊은 정을 가진 남자에겐 저항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정말 이병헌한테 푹빠진거 같애요….

아름다운 날들을 보자마자 이병헌은 나의 한국드라마 스타 두번째가 됐답니다…

첫찌는 당근 원빈이구여… 둘찌로 안재욱과 이병헌이 나란하답니다….




re: 拓巳

맞다!… 이병헌이 이영애와 함게 출연한 영화가 있지 않았나요?

대만에서 수입상영을 할지 모르겠어요… 매우 보구 싶은데…

전에 한국영화 “물고기"(쉬리를 말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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