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아테네에서 설을 맞은 ‘꽃할배’의 짐꾼 남매가 한바탕 전쟁 같은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10일 밤 9시45분에 방송될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제3화에선 아테네에서의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아테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과 두 짐꾼의 좌충우돌 설날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선 할배들의 완벽한 설날 아침 식사를 위한 최지우와 이서진의 전쟁 같은 떡국 만들기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에서부터 떡국 레시피를 공부해온 최지우가 ‘메인 셰프’로 나서고 요리에는 관심 없는 이서진이 ‘보조 셰프’가 되어 돌입한 떡국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난관의 연속.

떡국의 완성을 위해 지단 하나까지도 완벽한 규격으로 하려는 최지우와 지단이라고는 축구 선수 ‘지단’ 밖에 모르는 이서진의 >호흡은 그야말로 티격태격. 호텔 방을 전쟁터로 변모시킨 두 짐꾼이 과연 제대로 떡국을 완성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영광을 대표하는 ‘아크로폴리스’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파나티나이코스 경기장‘ 등 신화와 역사의 나라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은 할배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특히, 일생을 배우로 살아온 할배들을 깊은 감회에 젖게 한 고대 유적 방문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할 전망이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꽃할배' 최지우vs이서진, 떡국만들기 전쟁 '티격태격'

[OSEN=강서정 기자] '꽃보다 할배'의 최지우와 이서진이 떡국 지단을 부치며 티격태격 했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아테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과 두 짐꾼의 좌충우돌 설날 풍경이 펼쳐졌다.

최지우는 타국에서 설날을 맞는 할배들을 위해 떡국을 준비했다. 이서진에게 떡국에 올리는 지단을 부쳐달라고 했고 이서진은 처음 들어보는 지단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서진은 최지우의 설명에 따라 지단을 부쳤지만 프라이팬이 아니라 결국 스크램블을 만들었고 최지우의 손을 거쳐 다행히 지단을 살려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할배들 위해 떡국 준비 “의미 있는 떡국”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가 할배들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타지에서 설날을 맞은 H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H4 할배들을 위해 떡국 요리에 나섰다. 그들은 여행 전부터 떡국 요리법을 배우고 재료를 준비해 오는 등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요리하기에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호텔에 양해를 구하고 떡국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들이 준비한 떡국에 할배들은 “감개무량하다”, “의미 있는 떡국이었다”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