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제작발표회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등이 참석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 최지우가 짐꾼으로 뭉쳤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낭비벽 단점"…이순재 "둘이 잘 됐으면"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원조 짐꾼' 이서진이 '새로운 여자 짐꾼' 최지우의 낭비벽(?)을 폭로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63빌딩에서는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나영석PD,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지우와 이서진은 서로 함께 여행하면서 의외의 면을 발견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지우는 "이서진이 생활비를 안 준다. 돈을 안 준다. 처음부터 나에게 과소비를 많이 한다고 어찌나
구박하던지 그게 서러웠다. 사실 그 돈에는 내 몫도 있는 건데 안 준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최지우 같은 경우는 거의
단점이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다"며 "굳이 꼽으라면 우리 여행이 배낭여행이라 항상 빠듯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최지우가 배낭여행을 망각한 나머지
너무 감성적으로 여행을 즐기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기도 모르게 보통 본인이 여행 다닐 때처럼 하던 버릇이 생겨서 낭비하기
시작했다. 여자니까 독방을 써야 했고, 남자 5명이 있을 때보다 돈이 더 들어간다. 나는 총무로서 역할에 충실한 거다. 굳이 최지우의 단점을
뽑으라면 낭비벽이 있다는 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짐꾼들이 노련해졌다"며 "그리고 최지우라는 훌륭한 짐꾼이 있어서 직진 안했다. 언어도 많이 준비하고, 조사도 했더라. 다시 한 번
최지우에게 놀랐다"고 최지우를 칭찬했다.
또 "최지우가 살림꾼이더라.
저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서진도 있으니 기대해 본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MD포토] 최지우-이서진 '우리는 짐꾼'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최지우와 이서진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평균 연령 77세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좌충우돌 그리스, 두바이 배낭여행기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포토엔]최지우 ‘시선 사로잡은 입장’(꽃보다 할배)
[뉴스엔 장경호 기자]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가 3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빌딩에서
펼쳐졌다.
이날 정지영 아나운서 사회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나영석PD가 참석했다.
이번 '꽃할배'는 프로그램의 모든 행보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는 사상 첫 여성 동행
짐꾼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가 깜짝 합류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도 있다. 좀처럼 예능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든 최지우가 H4 및 이서진과
함께 9박 10일의 두바이, 그리스 여행을 함께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해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도 이서진과 함께 밀고 당기는 호흡으로 큰 재미를 준 바 있어 이번 여행에선 어떤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이서진이 "과소비 좀 하지 말라"며 최지우를 타박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큰 재미를 예고했다. 여기에 함께 H4의 식사준비를 하고 솜사탕을 나눠 먹는 등 자연스레 가까워진 모습 등 두 사람이 만들어낸 색다른
재미가 이번 그리스 편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평균 연령
77세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좌충우돌 그리스, 두바이 배낭여행기이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최지우, `발걸음도 우아하게~` [MBN포토]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영�포구 63시티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가 걸음을 옮기고 있다.
'꽃보다 할배-그리스'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 최지우가 짐꾼으로 뭉쳤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
[헤럴드리뷰스타=최지연 기자] 배우 최지우가 24일 오후서울시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 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서진-최지우, '핑크빛 짐꾼'
(서울=뉴스1스포츠) 권현진 기자 - 핑크빛 미소.배우 최지우, 이서진(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토]짐꾼으로 변한 지우히메
배우 최지우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인 그리스(이하 꽃할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