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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지우와 윤상현이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 18회 방송에서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가 다시 재결합하기로 결정, 은재의 부모님을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은재의 어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처남 역시 "이제 이은재 고민 안 들어줘도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재의 어머니는 은재와 형우에게 이제 앞으로는 말을 가려서 하라면서 서로 야야 거리지 말고 앞으로는 '여보', '자기'라고 부를 것을 일렀다.

 

닭살스럽다고 못하겠다는 은재에게 형우는 "여보~ 얇은 옷 입고 기다려"라며 장난쳤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닭살스러워 못 봐주겠다", "애교부리는 윤상현 너무 귀엽다", "둘이 다시 잘되니까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지고는 못살아'가 20일 종영된다. 이에 윤상현은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못살에 연형우로 살아온 3달여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숨 가쁘게 달려와서인지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 아쉽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못살’ 최지우-윤상현, ‘티격태격’ 부부로 재시작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재결합에 부부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종회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재는 형우가 남긴 메시지를 듣고 감동해 한걸음에 그에게 달려가 재결합을 수락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은 정난(박원숙 분)과 태영(하석진 분)에게도 기쁨이었고, 이들은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후 형우는 장모인 정난에게 다시 합격점을 받기위해 늦은 밤 그를 차로 배웅해주는 등 노력했다. 그 시각 형우는 은재에게는 자지 말고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은재도 형우와 오붓한 밤을 보낼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이 낭만 가득한 밤을 보낼 것을 예상 했지만, 피곤한 은재는 그대로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이는 형우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아쉽게 하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다정하게 서로를 꼭 껴안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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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은재와 형우는 정난의 지시에 따라 서로를 “여보, 당신”이라고 부른며 닭살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변함없이 티격태격 다툼을 계속해 마지막까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윤상현,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꼭 끌어안고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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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 (최지우 분)와 형우 (윤상현 분)가 화기애애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마지막 회에서는 재결합 이후 여지없이 부부싸움을 했던 은재와 형우가 대화로 문제를 풀며 알콩달콩 화해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의 감동어린 녹음기 프러포즈 이후 행복한 재결합을 맞은 은재와 형우 부부.

하지만 그들의 단꿈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깨져버리고 말았으니, 바로 그 다음 날 은재와 형우는 기찬(김정태 분)의 월급 인상 문제로 또 다투고 말았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는 다시금 냉랭한 기운이 흐르고 말았는데, 그날 밤 형우는 뾰로통한 채 자신을 밀어내는 은재의 옆에 누우며, 싸워도 잠자리는 함께 해야 한다고 대꾸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사람은 이불을 마구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서로에 대한 서운함 마음을 드러냈는데, 그러던 와중 이불을 잡아당기는 힘에 밀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게 됐다.

이에 안색이 굳어있던 두 사람은 금세 피식 웃음을 터뜨리며 "이래서 잠자리는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나 보네?", "밤새 한 번 따져봐?" 와 같은 대화를 주고받은 후 싸움의 원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알콩달콩 주고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형우는 자꾸만 가물가물하며 눈을 감았고, 이런 형우를 흔들어 깨우며 흘겨보던 은재는 이내 "내가 한 번만 봐준다!" 라고 되뇐 후 형우를 꼭 끌어안고 잠들었다.

이렇듯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듯 금세 화를 풀고 싸움을 화기애애하게 풀어가는 은재-형우 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한편, 이날 마지막 회를 맞은 '지고는 못살아'는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끝으로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못살’ 최종회서 윤상현 최지우 '뽀뽀-키스신' 대량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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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지못살’ 최종회에서 윤상현과 최지우가 화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뽀뽀는 물론 키스신이 자주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최종회에서는 형우(윤상현)가 은재(최지우)에게 녹음기로 사랑을 고백하며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뽀뽀신은 형우의 녹음기 고백을 들은 은재가 형우에게로 달려가 가슴벅찬 마음을 '뽀뽀세례'로 표현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형우가 2세를 갖고 싶어하며 은재를 유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둘은 키스를 했다. 형우의 무릎을 베고 누운 은재는 결심을 한 듯 “우리 애기 가질래? 사무실 자리 잡고 가지려고 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겠고 우리 둘다 외롭구”라고 말하자 형우는 은재에게 키스를 했다.

 

변호사 사무실을 그만두고 살림을 도맡아 하면서도 아이들을 챙기는 기찬(김정태)의 모습을 보며, 은재의 마음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던 것. 이후 영주(조미령)의 둘째 출산이 그려졌고, 형우와 은재는 본격적으로 ‘2세 낳기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은재는 형우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고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며  훈후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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