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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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지우와 윤상현이 기찬과 영주 사이에서 몰래 문자를 주고 받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4회에 출연한 기찬(한정태 분)은 영주(조미령 분)에게 사법고시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미령은 섭섭한 눈치를 보였고, 은재에게 달려가 위로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태 역시 형우에게 달려가 미령과 이혼할 것임을 밝히고 형우에게 술을 권했다.

 

난처한 형우는 은재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못 지키게 되자 정태를 위로해주는 척 하면서 은재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 초기 같다", "풋풋하다", "나도 저런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형우는 은재에게 다시 사귀자고 고백, 처음부터 연애를 시작하자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못살' 윤상현-최지우, 재결합 가능성↑ 불청객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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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이혼한 부부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가 비로소 서로의 아픔을 목도하며 재결합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이를 갈라놓을 방해꾼들이 드라마에 속속 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6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재동 연출)에서는 형우가 은재에게 연애할 때로 돌아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와 은재는 각각 배우자에게도 말 못할 엄마로부터 입은 상처를 안고 있었지만, 금지(김자옥 분)-정란(박원숙 분)의 모성에 힘입어 결국 화해의 전기를 맞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그간 오해로 점철됐던 부부관계를 돌아보게 됐고, 용기를 낸 형우의 "연애할 때로 돌아가자"는 제안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연인들이 그렇듯 늦은 밤 오래도록 전화통화하고 데이트 약속을 하는 것이 두 사람의 바람이었지만, 형우-은재 곁에 지인들은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형우의 절친한 친구인 기태는 사법고시 포기선언으로 이혼 위기를 맞았고, 수시로 형우를 불러내는 것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했다.

 

은재 역시 기태의 아내 영주의 하소연을 물리칠 수 없어 두 사람의 불면의 밤은 계속됐다.

 

두 사람 재결합의 가장 강력한 위기는 석훈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은재와 3년간 교제했던 석훈은 은재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늦게나마 순정을 발휘할 뜻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형우 역시 석훈의 존재를 알게 되며 두 남자는 은재를 사이에 두고 날 선 눈빛 교환으로 앞으로 진행될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해 흥미를 더했다.

 

종영까지 4회 남은 '지고는 못살아'가 형우-은재 커플을 방해하고 나선 불청객들을 어떻게 물리치고 재결합의 희망을 쏘아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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