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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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옛 애인으로 엄기준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새롭게 시하자고 제안해 최지우를 당황하게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은재(최지우 분)은 형우(윤상현 분)와 결혼하기전 3년 동안 만났던 옛 애인(엄기준 분)을 우연히 다시 만났다.

 

엄기준은 은재를 보고 다시 보니 좋다고 말하며 3년만 자신을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어기고 결혼한 것에 대해 섭섭한 눈치를 보였다.

 

이에 눈치없는 은재는 기다리라는 말이 장난인줄 알았다고 말해버렸다.

 

엄기준은 그 당시 자신의 말이 진심이었음을 고백, 왜 농담이라 치부한거냐며 은재에게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은재는 "글쎄 인연이 아니었나보지. 갈게"라고 말해 이제는 마음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지우, 두 남자 사이에서 이 넘쳐난다", "나는 엄기준이 기다리라면 3년이 아니라 30년도 기다릴 수 있다", "최지우는 윤상현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재의 어머니가 은재의 집에서 잔 형우를 보고 "이럴 거면 이혼은 왜 한거냐"며 당장 합치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선을 끌었다.

 

 

‘지못살’ 엄기준 등장, 윤상현-최지우와 삼각관계 예고

 

엄기준이 윤상현에게 앞으로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발언을 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4회에서 엄기준이 최지우(이은재 역)의 옛애인으로 등장해 법조계 선배와 함께하는 점심자리에서 윤상현(연형우 역)과 우연히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법조계 선배의 정계진출 소식을 듣자 “철새소리 듣기 싫으시면 제대로 자리 지키세요”라며 비난하던 두사람은 따로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에서 윤상현은 “외모를 보면 여자들이 가만 안둘거 같다”고 말하자 엄기준은 “미국 간 사이에 결혼을 해버렸대요. 갔다와서 결혼하자 했는데 농담인줄 알았대요 그게 매력이죠”라고 답했다.

이에 윤상현이 “제가 그런 여자랑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오래 못갑니다”라고 덧붙이자 엄기준은 “그녀가 이혼했대요. 재도전해서 경험해 보려구요”라며 앞으로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또한 다음날 엄기준은 최지우에게 함께 큰 로펌으로 가자며 제안했지만, 마음이 맞는 파트너가 있다는 얘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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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엄기준이 사무실로 향하는 길목 앞에서 윤상현과 마주쳤고 놀란표정으로 “저 사람이 파트너야?”라고 묻는 엄기준에게 “응. 파트너이자 전 남편이야”라고 대답했다.

방송 말미 서로의 모습을 본 세 사람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삼각관계군요”, “엄기준 훈남포스로 접근한다”, “윤상현의 초조한 모습은 리얼했다”, “세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윤상현이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장면이 나와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못살' 엄기준, 최지우 과거 연인으로 등장 "여전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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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엄기준이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하 지못살)'(이숙진 극본, 이재동 연출)에서는 엄기준이 최지우의 과거 연인 차석훈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은재(최지우 분)는 카페에서 케이크를 고르다 석훈을 우연히 마주쳤다. 석훈은 유학을 마치고 3주 전 한국으로 들어온 상태로 은재가 결혼 전 3년 동안 교제했던 연인이다. 석훈은 유학을 떠나기 전 은재에게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지만, 그 사이 은재가 결혼을 해버린 것.

 

3년이 지났지만 석훈은 여전히 호감을 표시하며 은재의 결혼에 서운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석훈이 로펌 선배의 주선으로 형우(윤상현 분)와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은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앞으로의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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