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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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배우 최지우가 윤상현의 아픔을 보듬어줬다.

 

29일 방송된 MBC TV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이연재(최지우 분)가 고기찬(김정태 분)에게 연형우(윤상현 분)의 비밀을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연재는 지금까지 연형우의 동생이 미국에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는 과거 연형우가 낸 교통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던 것.

 

무엇보다 연형우는 충격을 받아 아들이 살아있다고 믿는 엄마 홍금지(김자옥 분)를 위해 2년 동안 동생이 살아있는 척 연기를 해오고 있었다.

 

이를 안 이연재는 연형우를 찾았고 “이제 우리 가족 아니니까, 가족한테 차마 못하는 말도 남한테는 편하게 털어놓기도 하잖아”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연재는 “동생 사고는 네 잘못이 아니야.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어. 한번쯤은 다 털어내도 돼”라며 연형우

를 안았고, 연형우는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윤상현 아픈 상처 따뜻하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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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 (최지우 분)가 형우 (윤상현 분)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줬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12회에서는 형우의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알게 된 은재가 형우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재는 드라이브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여자친구를 잃고, 그 여자친구 부모로부터 소송을 당한 한 의뢰인의 사건을 맡게 됐다.

이에 은재는 병상에 누워있는 의뢰인을 만나러 가며 기찬 (김정태 분)에게 동행을 부탁했는데, 웬일인지 기찬은 어두운 낯빛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형우는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은 후 아픈 상처를 지닌 채 살아왔고, 형우의 절친인 기찬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형우의 동생이 미국에 살고 있다고 알고 있는 은재는, 이후 형우에게 이 사건에 대해 자문했는데, 형우는 눈에 띄게 불안해하며 화부터 냈다.

결국 이런 형우의 행동에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은재는 곧 기찬으로부터 형우의 과거사를 듣게 되곤, 그동안 형우가 홀로 힘들어 해왔을 것에 가슴아파했다.

이에 바로 형우를 찾은 은재는 형우와 마주한 후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어. 한 번 쯤은 다 털어내도 돼." 라고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며 형우를 따뜻하게 껴안아줬고, 이에 마음을 연 형우는 와락 눈물을 터뜨렸다.

이렇듯 형우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은재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날 은재와 형우는 이혼한 후 오히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욱 쌓여가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긍정적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못살’ 최지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어. 네 잘못아냐” 시청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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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에서 이은재(최지우)가 연형우(윤상현)의 내상을 알았다. 이은재는 유독 교통사고 변호에 예민한 연형우를 두고 사연이 있음을 감지했다.

또 이은재는 미사리로 향하던 길, 불안에 떠는 연형우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무장이자 연형우의 절친 고기찬(김정태)에게 물었다. 고기찬은 “형우가 미사리를 갔어요?”라고 당황해 되묻고는, 연형우의 상처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고기찬은 연형우가 친동생 연형주를 미사리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잃었다는 것, 이 충격으로 母 홍금지(김자옥)이 쓰러졌다는 것, 이후 연형주의 죽음을 홍금지에게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은재는 충격을 받았고, “연변 힘들 때 어디 자주 가는 알아요?”라며 물은 뒤 “어떻게 1년을 같이 살았는데 그걸 몰라. 그러니까 이혼 당하지!”라며 자책했다. 이후 이은재는 연형우가 거처 앞에서 기다렸다.

이은재는 연형우를 보고 손을 잡아줬다. 이은재는 “어떻게 하지. 나 모른척하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라며 “이제 우리 가족 아니니까, 남이니까 편하게 털어 놓기도 하잖아.”라며 연형주의 교통 사고를 언급했다.

이은재는 “네 잘못아니야.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어. 너무 가슴 아프다. 제대로 울지도 못했잖아. 어머니 걱정하실 까봐.”라며 등을 쓰다듬었다. 연형우는 비로서 이은재의 품에서 울었다. 이은재는 연형우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사랑을 전했다.  

 

 

‘지못살’ 최지우, 윤상현 교통사고 트라우마 알았다 ‘충격+오열’

 

[뉴스엔 박선지 기자]

최지우가 이혼한 남편 윤상현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됐다.

9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12회분에서는 연형우(윤상현 분)가 자신이 낸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동생을 잃어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이은재(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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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혼은 했지만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애틋한 감정을 나누던 형우와 은재. 교통사고 사건 소송을 맡은 은재는 마침 로펌에 들린 형우에게 사고현장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형우는 갑자기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나버렸고, 은재는 무안함과 섭섭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다 은재는 그동안 형우가 유독 교통사고 사건에만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과 얼마 전 함께 차를 타고 미사리를 갔을 때 힘들어 하던 모습 등을 떠올렸다.

은재는 무언가 자신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형우의 친구 고기찬(김정태 분)을 추궁했다. 이에 기찬은 “은재씨도 미국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 형우 동생이 사실은 교통사고로 죽었다”며 “형우는 자신이 죽었어야 된다며 괴로워했고, 어머님은 그때 충격으로 아직도 형주가 살아있는 걸로 믿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제야 이해할 수 없었던 형주의 행동들과 두 사람의 가장 큰 이혼사유 중 하나였던 형우의 이메일 속 주인공이 그가 2년동안 동생 형주인척 메일을 보냈던 어머니 홍금지(김자옥 분)란 사실이 밝혀진 순간. 은재는 엄청난 충격과 힘들었을 형우에 대한 가슴먹먹함에 펑펑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형우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안는 은재와, 그녀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는 형우의 모습으로 장식된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하고 나니까 연형우가 왜 이렇게 멋있게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은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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