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가 일단 휴전에 들어갔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10회에서 이은재는 집에 도둑이 들어 겁에 질렸다. 부를 사람도 없었고 갈 곳도 없었다.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뒤늦게 나타난 것은 연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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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형우는 집안이 어질러져 있는 것을 보고 이은재의 짓이라고 여겼다. 화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은재는 “도둑이 든 것이 내 잘못이냐”면서 울먹였다. 연형우는 그제야 이은재가 떨고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됐다. 연형우는 이은재를 안아 달랬다. “내 잘못이다”고 했다.

연형우는 이은재의 곁을 지켰다. 그는 이은재가 잠든 사이에 고장난 문을 고쳐줬다. 이은재는 떠나려는 연형우를 붙잡았다. “가지라”라고 했다. 이은재와 연형우는 함께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포옹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은재와 연형우는 이혼소송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사건으로 일단 휴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맺힌 것들을 풀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과연 그들이 여행을 통해 완전한 화해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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