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인턴기자]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최지우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우는 망가지는 연기도 주저하지 않으며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프로페셔널한 모습, 부담없는 데님으로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보였다.
8월24일 방송된 야구장 데이트 때 최지우는 크림색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차도녀 느낌을 더했다. 이때 착용한 제품은 뉴 컨템퍼러리 시그니처 르윗 제품으로 페미니한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이 최지우의 스타일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또한 1회 마지막 부분에서 최지우는 네크라인에 셔링이 잡힌 슬리브리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감각적인 변호사의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루즈핏의 슬리브리스 역시 르윗 제품으로 최지우를 더욱 슬림하고 시크해 보이게 연출했다.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입고 시크한 차도녀의 모습과 섹시한 커리어우먼의 자태를 동시에 뽐냈다.
한편 MBC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가 착용한 제품들은 네티즌들사이에서 방송 캡처를 올리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등 ‘최지우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 최지우, 패션감각도 "지고는 못살아" 드라마 의상 화제 |
[시티신문사 = 김현지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최지우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바깥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변호사로 집에서는 완벽한 건어물녀로 살아가는 최지우는,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하고 일상에서는 부담없는 데님룩으로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최지우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극 중 남편인 윤상현과의 첫 데이트 장면에서 최지우는 크림색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차도녀 느낌을 더했고 , 윤상현에게 프로포즈 받는 장면에서는 레이스 소재의 블라우스로 사랑스런 여성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외에도 1회 마지막 부분에서 최지우는 네크라인에 셔링이 잡힌 슬리브리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감각적인 변호사의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2회에서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 베이지톤 재킷으로 깔맞춤한 커플룩을 연출해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차도녀' 패션과 '따도녀' 패션을 넘나드는 최지우의 스타일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에는 최지우의 드라마 의상을 캡처한 사진들과 함께 최지우가 착용한 의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MBC '지고는 못살아'가 드라마 속 의상만큼이나 드라마계 완판극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