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남승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최지우 윤상현이 실제 부부를 능가하는 환상호흡을 보였다.
극 중에서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은재(최지우) 형우(윤상현) 부부를 연기하는 최지우 윤상현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 꼼꼼히 서로의 동선을 맞춰보고, 조언도 나누는 등 실제 부부같은 찰떡궁합 호흡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극 전개상 촬영 분의 3분의 2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하루 평균 7-8시간은 꼭 붙어있으면서 서로를 챙겨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특히 최지우는 땀을 많이 흘리는 윤상현을 배려해 직접 땀을 닦아주거나 코디를 불러 닦아주라고 할 정도.
현재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싱글인데다가, 최근 극 중에서 완벽한 공항 커플 룩을 소화해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을 도배했다.
31일 방송될 '지고는 못살아' 3회에서는 윤상현의 첫사랑이 등장해 최지우는 마음이 심란해진다. 부부생활 중 꼭 한번 온다는 그 위기, ‘첫사랑의 등장’을 윤상현 최지우 부부가 어떻게 해결해 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못살' 최지우-윤상현, 매일 8시간 붙어있어 "이러다 정분나겠네"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지우-윤상현이 실제 부부를 능가하는 호흡을 맞추고 있어 화제이다.
극중에서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를 연기하며,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꼼꼼히 서로의 동선을 맞춰보고, 조언도 나누며 실제 부부만큼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극 전개상 촬영 분의 3분의 2를 두 사람이 함께 찍는 씬이 차지해, 하루 평균 7-8시간은 꼭 붙어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윤상현을 배려해 최지우가 직접 땀을 닦아주거나 코디를 불러 닦아주라고 할 정도로 서로를 챙긴다는 후문. 둘이 촬영이 확정되자마자 키스 신이 들어간 터라 그만큼 다른 배우들보다도 친밀한 애정을 과시했다. 둘 다 혼기 꽉 찬 싱글인데다, 최근에는 공항 커플 룩을 선보여 너무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을 도배했다.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속에서 만나기만 하면 싸우지만 그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은재와 형우를 연기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는 최지우, 윤상현은 찰떡 같은 궁합으로 앞으로 더욱 실감나는 부부연기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오늘 3회에서는 남편의 첫사랑이 등장하며, 은재의 마음이 심란해지는데, 부부생활 중 꼭 한번 온다는 그 위기, ‘첫사랑의 등장’을 은재-형우 부부는 어떻게 넘길지 기대된다. ‘보스를 지켜라’와 ‘공주의 남자’가 극 중반에 도달한 이 시점에서 수목 드라마 시청률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또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 연출 이재동)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최지우, 윤상현이 실제 부부 못지않은 호흡을 맞추고 있어 화제다.
극중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를 연기하는 두 사람이지만,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는 꼼꼼하게 서로의 동선을 맞춰보고 조언도 나누며 실제 부부 같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부분의 촬영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두 배우는 하루 평균 7~8시간은 꼭 붙어서 연기를 하고 있다. 땀을 흘리는 윤상현을 배려해 최지우가 직접 땀을 닦아줄 정도로 챙기고 있다고. 또한 키스 신 촬영 등을 통해 다른 배우들보다 친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3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형우의 첫사랑이 등장해 은재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 예정. 첫사랑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은재-형우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31일) 오후 9시 5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