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은재(최지우 분)가 술취해 난동을 부렸으나 귀여웠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3회에서 이은재와 남편 연형우(윤상현 분)는 또 부부싸움을 했다. 피까지 보는 난장판 싸움이었다.
기분이 나빴던 이은재는 술에 취해 귀가했다. 그는 남편에게 “콜라를 달라”고 했다. 물을 마시라는 연형우에게 이은재는 “콜라달라는데 콜라도 안주고. 아이 짜증나~”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이 짜증나”라는 말을 반복해 귀여워 보였다.
결국 연형우의 마음도 풀렸고 그는 이은재를 포옹했다. 이후 진한 키스가 이어졌는데 다음날 눈을 떴을 때 이은재는 “아직 집행유예다”고 덜 풀린 모습을 보였다. 연형우는 “그냥 성질 부리고 실형 때려맞을까?”라고 혼자 중엉거렸다.
‘지고는못살아’ 최지우-윤상현 싸우다말고 진한 키스 작렬
[뉴스엔 박정현 기자]
최지우와 윤상현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3회에서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는 계속해서 부부싸움을 했다.
싸움의 이유도 가지각색이었다. 함께 여행가기로 한 연형우가 급한일이 있다면서 다른데로 가버렸다. 이은재는 화가 치밀어 그와 몸싸움을 벌였는데 그러다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은재는 “이젠 폭력까지 쓰냐”고 따졌다. 그러다가 연형우를 밀어 피를 보게 했다.
화가 난 이은재는 밖에서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고 들어왔는데 난동을 부렸다. “아이 짜증나.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라면서 칭얼대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연형우도 마음이 돌아섰고 키스가 이어졌다. 키스가 너무 진해 리얼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