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news1314233023_258162_1_m.jpg

데뷔 후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최지우의 변신이 안방팬들로부터 유쾌한 합격점을 받았다.

윤상현-최지우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는 24일 첫 방송돼 6.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 이처럼 꽤 아쉬운 첫 성적표는 전작 <너는 내게 반했어>가 종영 때까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을 뿐 아니라, 먼저 선두를 장악한 동시간대 두 경쟁작 SBS <보스를 지켜라>와 KBS<공주의 남자>의 기세가 워낙 대단해 미리 점쳐진 결과.

하지만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 보다는 수치가 소폭 상승했고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나쁘지 않은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케 했다.

news1314233023_258162_2_m.jpg

첫 회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의 첫 만남부터 현재의 티격태격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전개됐다. 특히 처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최지우는 극중에서도 평소대로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면서도 집에서는 마구 흐트러지는 망가진 모습도 내추럴하게 그려냈다. 조용한 이미지를 벗고 할 말 다하는 털털녀의 모습도 꽤나 어울리게 소화했다는 평가.

이어질 2회에서는 은재와 형우의 혼인신고 사건의 전말과 결혼기념일 화재 소동 등의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로코퀸 최지우의 탄생" "최지우와 윤상현의 실감나는 대사가 장면만큼이나 유쾌했다" "과하지 않은 두 사람의 코믹 연기 덕 리얼한 재미가 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단팥빵> 콤비 이재동 PD-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사실만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온 작품.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공감대의 재미를 안겨주겠다는 전략이다.

 

‘지고는 못살아’ 첫 방송, 시청률 6.2%로 무난한 출발

 

thumb_d6682201108250703330693.jpg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한 자리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날 첫 회에서는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가 야구장에서 처음 만나 한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결혼 후 상방된 성격으로 계속해서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최지우 윤상현의 코믹한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했으며,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6.3%, KBS2 ‘공주의 남자’는 18.6%의 시청률을 나타냈

다. 이로써 ‘지고는 못살아’는 동시간대 최하위로 출발했다. 이 드라마가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고는못살아' 쏟아지는 호평, 수목극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쟁쟁한 수목극 열전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청순가련의 대명사였던 최지우가 털털하고 지저분한 주부연기를 완벽 소화한 것에 극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윤상현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생활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지고는 못살아’는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인 백마탄 왕자도 없을 뿐 아니라, 연애와 결혼을 목표로 하지도 않는다.

도리어 거꾸로 결혼에서 이혼으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었으나 시청자들은 새로운 드라마 스토리에 양팔을 벌려 환영하는 모습이다.

극 중 부인 몰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장면이라던가, 쓰레기를 대신 청소해줬는데 도리어 자기 물건을 건드렸다고 화내는 장면, 부부가 모처럼 마음이 동했는데 콘돔이 없어 니가 나가서 사오라며 서로 미루는 장면 등은 시청자들이 공감가는 재미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아울러 ‘지고는 못살아’ 첫방송 시청률이 6.2%(AGB닐슨, 전국기준)라는 다소 부진한 첫출발을 했지만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높은 흡입력을 보이고 있어 이미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와 ‘보스를 지켜라’가 긴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는 각각 시청률 18.6%와 16.3%를 기록했다

20110825145905_4e55e4a9aaa6b_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9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윤상현, 한류스타 다운 공항커플룩 '눈길' file 스타지우 2011-08-27 7782
1308 [핫피플] 최지우 "청순미는 잊으세요~" file 스타지우 2011-08-27 4354
1307 [Ki-Z 방송진단] 시청자는 행복한 고민 중…“수목극, 버릴 작품이 없다” file 스타지우 2011-08-27 4351
1306 최지우 아줌마 변신···‘지못살’ 시청률 소폭 상승 file 스타지우 2011-08-26 4979
1305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2회만에 윤상현에게 이혼 선언 file 스타지우 2011-08-26 5033
1304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미모굴욕 3종 세트 화제 file 스타지우 2011-08-26 6062
1303 최지우 "웃다가 눈물날뻔… 망가진 내 모습에 폭소 터져" file 스타지우 2011-08-26 4137
1302 '지고는 못살아' 호평, 실시간 검색순위 왕좌 "국민드라마 탄생하나?" file 스타지우 2011-08-25 5844
1301 최지우 아줌마 변신 ‘눈길’…“완전 호감! 연기 대박이네~” file 스타지우 2011-08-25 8240
» <지고는 못살아>첫회는 패배 ´그래도 웃었다´ file 스타지우 2011-08-25 4145
1299 '지못살' 최지우, 청순벗고 털털주부 변신 '호평' file 스타지우 2011-08-25 5185
1298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윤상현, 첫 만남에 키스…1달 만에 결혼 '초고속' file 스타지우 2011-08-25 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