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기 위해선 적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고

적을 완벽히 이해하게 되면 결국 그들을 사랑하게 된다'

안녕하세요 지우님!^^잘 지내시죠?

위의 글은 영화 엔더스게임의 도입부에 나오는 말인데

지우님도 엔더스게임 보셨죠?

어린 소년이 주연으로 출연한 SF영화 치곤 상당히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죠
이영화의 원작소설 작가는 전략전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승리를 꿈꾸고 강자가 되길 원하죠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역사상 수많은 이들이 그 비법을 알고자 했고 많은 이론을 세웠지요

손자가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아닐까 해요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라는 말이라든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고 적을 온전히 보전하고 이겨야

진정한 승리다라는 말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나더군요
결국 승리하고 강자가 되기위해선 적과 나를 완전히 알아야 하고

적과 싸우지않고 그 적을 온전히 보전해야만 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핵심은 안다는 것 즉 적과 나를 철저히 이해한다 라는 말 같아요

무언가에 대해 또는 누군가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게 된다면

그래서 그들을 완벽하게 이길 수 있다면 어떤감정이 생길까요

아마도 그건 신적인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완전한 사랑이겠죠

결국 사랑으로써 승리하라 는 말처럼 그 적을 이해하기에 승리할수 있지만 또한 사랑하기에

다치게 할수 없는... 이 묘한 밸런스 속에서 나도 승리하고 저들도 승리할 수 있는 지혜를

갖는 것이 진정한 강자이며 승리자가 아닐까요

가끔 영화 보고 감상 적어 올릴께요

지우님의 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