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어여쁜 지우 누나..^^ 매일 누나께 편지 써야 돼는데 학교일도 바쁘고 또 집에선 해야할 일들이 수북히 많이 쌓여있어서..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고요. 항상 똑같은말 반복하지만 촬영 열심히 하시고 밥 잘 챙겨드세요.. 요즘은 꽃샘추위라 틈만나면 감기걸려요! (저도 걸렸음..ㅡ^ㅡ) 그리고 내일은 비행기로 일본행 간다면서요? 아무 탈없이 잘 다녀오시고요.. 가족분들과 현주님 절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마음 고맙게 받아들일꼐요^^... 알알죠.. 지우 누나..^*^ 파이팅 입니다.. Fighting ! 또 저랑 (약속) 두가지 해도 될까요? 첫번째는 지난 9월서부터 홈에 들리지 않았더라구요. 홍콩으로 가는 마지막 인사말.. 그이후론 가족들과 저 누나의 편지만 뼈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 일본행 다녀오시면 홈에 들리셔셔 가족분들에게 즐거운 인사말 또는 촬영하면서 힘들었던일 괴로웠던일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셨음 해요^^ 기대하고 있겠슴다~ 두번째는 7월달부턴 취업을 나가네요. 계획도 짜봐야 하고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그런 시기 인것 같습니다. 일단 빵공장으로 가볼생각이에요. 언제가 될지 몇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누나의 특별한날 제가 누날 위해 세상에서 맛있고 이쁘고 아름다운 하나밖에 없는 케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너무 과한 오버가 아닐지 몰라도.. 저한텐.. 누나가 특별한 사람이에요.. 왠지 모를 포근함도 있고.. 꼭 알던 사람처럼. 꼭 두가지 약속 지키란 말은 하지 않겠고요. 최대한 가족분들에게 편지쓰는건 지켜주세요^^! - 하늘에서 바라본 그녀의 모습, 내겐 아름다웠고 너무나 이쁩니다. 마치 하늘의 여신이 날 부른듯..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몸이 이끌립니다.. 왠지 기대고 싶은 마음에.. - (약속) 기도 드려요^^.. 그의미로 M To M 의 [약속]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