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pa

2007.07.09 14:19

지우님...그 사이 고생도 크고, 지켜보는 저희들도 가슴이 아팠지만,
에어 시티라고 하는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정말로 기뻤습니다.
지우님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 준, 사랑해야 할 여성 한도경.
한숨이 나올 만큼 아름답고 쿨하고, 여성다운 부드러움과 강함을 겸비하는,
몸도 마음도 아름다운 한도경에 완전 매료되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곤란한 환경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지우님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운 professional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2개월간, 에어시티 때문에, 한도경 때문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이별은 고통이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 행복한 것도 할 수 있다는 것...
지친 몸을 충분히 쉬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거리낌하는 일 없이,
지우님의 마음이 바라는 대로 자유롭게 비상 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떤 때라도, 당신을 사랑해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우님,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