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an

2007.07.09 16:58

사랑하는 지우 공주에게
저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던 드라마이었는데도, 이미 끝나버렸다니 ·… ·
쓸쓸합니다. 슬픕니다. . .
그러나, 매력적인 한도경 실장을 만날 수 있고, 기쁘고, 즐거운 2개월이었습니다!
공주는 역시 멋있었습니다 ∼∼∼ 단정하게 늠름하고, 아름답고, 모습 좋고,
직무에 어울린 지적인 품성이 있어 ·… 보아 있는 것 뿐이라도 행복을 느꼈습니다.
만족합니다.
내가 길다 (?) 인생으로, 처음으로 강하게 마음속으로부터 끌린
여배우만것이 있으면, 다시 재인식했습니다.
쭉 쭉 지켜보고 싶다.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지금은 천천히 휴양해 주셨으면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