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지우

2007.07.09 21:29

반년동안 한도경으로 많은 노력 해주신 지우씨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에어시티가 표면적인 결과물로는 기대에 못미치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의미가 있고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이전 드라마에서는 남배우와 똑같은 역할 비중임에도
결과의 성패와 상관없이 많은 관심이 남배우쪽에 실렸다면,
이번 에어시티는 최지우가 변신을 꾀하는데 관심이 집중된,
남배우보다 지우님에게 무게중심이 잡힌 드라마라는데
작은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많은 쓴소리들도 있지만, 지우님의 변신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들도
많아졌다 생각합니다.
이번 도전의 많은 경험이 지우님에게 좋은 약이 되어
다음작품에서도 더 좋은 모습, 도전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푹 쉬시면서 건강 챙기시구요,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