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2007.07.10 10:29

에어시티가 끝나서야 스타지우를 방문하는 저의 게으름, 용서해 주세요.
하지만 아시죠? 지우님의 골수팬은 늘 지우님이 내 동생같고 내 친구 같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기만해도 이전의 반가움으로 금세 돌아가 버린다는 것을....
굳건히 지우님의 힘이 되어주시는 스타지우 식구들, 정말 감사드리고 그 분들의 물심 양면의 보살핌이 우리 지우님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또 멋진 작품을 끝낼 수 있었내요.
에어시티를 보면서 인천공항이 다시 정겨워질 것같고, 그냥 청춘의 심볼로만 기억했던 정재씨를 다시 배우로 보게 되었고, 눈매가 너무도 매력적인 그래서 얼핏 그레고리 팩 분위기도 나는 미남 청년 진욱씨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사랑할 수 있는 배우가 늘어난다는게 팬에게는 너무 소중한 경험이니까요.
물론 한도경을 지우씨만의 고전적이고 따뜻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준 지우씨가 가장 완소죠.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노력하는 지우님의 다음 작품 벌써 기대됩니당^^
(인터뷰에서 진욱님이 가장 듣고 싶은 얘기라고 했나?)
인간적으로도 그 아름다움 잊지 않는 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지우님의 행보
또다시 기다려야 겠죠.
지우님 내내 건강하시고 저도 한동안은 도경과 지성과 하준에게 빠져있을 것같네요.
시즌2도 적극 고려해 주세요!!!!
스타지우님 가족,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반갑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