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7.07.10 14:43

사랑하는 한도경씨에게
에어시티 첫방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청했습니다.
브라운관에서 한도경실장을 만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동이었고
멋지고 늘씬한 다리로 공항을 달릴때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날마다 행복이었습니다.
도경씨가 지성이를 해바라기하면 우리도 따라서 했고, 왕따 당하는 씬이 나오면
마치 자신이 당하는듯한 억울함으로 속이 편치 않았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힘든 찰영을 무사하게 마친것만도 하늘에 감사합니다.
누가 뭐라든 한도경역 연기변신은 성공입니다.
울 지우님의 연기는 결코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점 .확인합니다.
에어시티가 수작임을 한눈에 알게한건 앤딩씬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한도경씨!
아무런 생각 하지말고 우선 편안하게 휴식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다음을 기약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