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조회 수 3490 2002.02.23 18:45:03
*겨울연가매니아*

지우 언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요. 지금 너무너무 피곤해요.
어제 오늘 수련회를 다녀왔거든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입학하기 전에 친목을 위해서 수련회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수련회 전날은 반배치 고사를 보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새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낼걸 생각하니.
되게 설레이기도 했어요.

처음엔 너무 서먹서먹 하고. 말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수련회장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점점 친해져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수녀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깨달은 것도 많고..
곧 있음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될텐데.
잘 적응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음속의 유리병에.
예쁜것들만 가득 담아갔으면 좋겠구요

언니~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했어요.
서울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겨울날씨가 가시지 않았으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바쁠테지만.그래도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갖는.
좋은 주말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59 renachow renachow 2002-10-15 3484
2558 *** 겨울 연서<2> - 단상 김상덕 2002-03-19 3484
2557 Happy..... whiterose 2004-06-11 3485
2556 ㅇㅁㄴㅇ 342 2004-01-14 3485
2555 온뉘~~ 박혜란 2002-03-15 3485
2554 [이벤트 참여]지우씨한테 보내는 러브레터 페드라 2004-03-18 3486
2553 mabuhay!!! avidfilfan 2004-01-16 3486
2552 이젠 스타가아닌 연기자 최지우로 보이는군요 사랑맘 2002-03-27 3486
2551 CMのメーキングビデオ見ましたよ。(^^♪ megumi 2005-08-12 3489
2550 Wellcome to Japan. [2] Isao 2004-03-24 3489
2549 지우누나봐요 ㅎㅎ [1] 지우누나~ 2004-02-05 3489
2548 지우님의 뛰어난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경민 2004-01-23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