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지우씨한테 보내는 러브레터

조회 수 3485 2004.03.18 17:01:16
페드라


쓴다쓴다 하면서 벌써 18일이 되부렀네요.
나중에 그냥 쓰기 보담 그래도 상품 걸려있을 때 쓰는게 혹시나 가정경제에
도움이 좀 되려나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우씨,
꽃샘바람이 매서운 환절기, 지우씨의 체력짱 타이틀은  굳건히 잘 지키고 계신가요?
그리고 아날의 파트너 병헌씨와의 '누.비.다" 촬영도 잘하고 있나요?
오늘 게시판 봤더니 지우씨 관련 좋은 기사가 3건이나 올라왔네요.
22일 있을 일본방문 소식,
'누.비.다'에 대한 일본측의 폭발적인 반응,
중국 상해에서 있을 앙드레김 패션쇼 등등...
그리고 가깝게는 내일 모레 있을 일본팬클럽 창단식까지 2004년은 지우씨와
울 지우패밀리들의 발바닥에 불이나게 생겼네요.
지우씬 아시아 대륙을 종횡무진으로 안방 드나들듯 누비고 다녀야 할테고,
울 지우패밀리들은 스타지우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야하게 생겼으니
일찌기 이런 날이 오고야 말리라 예상은 했지만(솔찍히 2년전 겨울연가후에 그랬죠.)
막상 부닥치고 보니 어안이 벙벙 해져 지가 멍충이가 된 것 같으요.ㅋㅋㅋ.....
대부분의 다른 연기자들이 한두작품으로 한류니 뭐니 해쌌지만
지우씨의 경우는 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에 이어
방영예정으로 있는 천국의 계단, 101번째 프로포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남녀
어느연기자도 따라올 수 없을 알찬 작품목록을 갖고 있으니
앞으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그외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아시아 최고의 연기자로,
최고의 패션모델로, 최고의 영화배우로써  프로페셔날한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고
오기를 바랍니다.
일본에서 최고의 국빈대접까지 해준다니 대한민국 일본담당 문화대사인 지우씨의
위치로 보아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진짜 기분이 좋네요.
지우씨,
지난 10여년의 연기생활로 뼈저리게 느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연기자를 볼 때
연기자는 무엇보다도 훌륭한 많은 작품으로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었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전 지우씨가 바로 그런 연기자라고 생각합니다.
연기자라면서, 가수라면서 허접한 토크쇼에 나와 농담 따먹기나 하고, 짜고치는
고스톱이  분명한 무슨게임, 무슨전쟁 같은 시답잖은 프로에 나와 자신을 소모시키는
그런 연예인들을 보면 왜 그리 측은해 보이는지...
혹자는 지우씨의 인터뷰 모습에 대해 좀 더 매끄럽게 해주었으면 좋겠다하지만
전  요즘의 지우씨의 인터뷰는 그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지라
지우씨가 너무 부담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일들 외에도 앞으로 많은 일을 하게될 지우씨가 편안한 마음으로
그 일들을 진정으로 즐기면서 한다면 아무 문제 없으리라고 봐요.
지금 당장 치루게될 일본팬클럽 창단식과, 일본방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며,
지우씨의 활동에 뒤이어 전해질 지우씨의 훌륭한 성과들을 기대하며
지우씨한테 성원의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최지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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