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서(7) - 영원한 팬
언제나 아름답고 청순한 지우씨 !
이른 새벽 깊은 호숫가의 싱그러운 봄내음을 느끼게 해주는...
이른 아침 진한 솔잎향의 향기로운 은은함에 취하게 해주는...
아침 이슬 같은 지우씨 !
겨울연가로 인하여 지우씨의 팬이 된지도 벌써 1달이 넘었군요
겨울연가는 언제나 아름다운 기억속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지우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열렬한 팬이 많답니다
변함없는 팬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힘입니다
지지자는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고... 기꺼이 창과 방패가 되어주며,
단점까지도 감싸주니까요
다가갈수록... 그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바뀌며,
다가갈수록... 더 많은 지지자로 바뀌게 된답니다
기자를 '정보를 거래하는 직업사'라고 혹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그들도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치명적 오보 1건이면 떠나야 하니까요
언론매체는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사다리도 되고... 수렁도 되니까요...
다만, '현명한 매는 발톱을 감춘다'는 지혜를 가지고 그들과 손잡아야 하겠지요
앞으로 제가 지우씨에게 글을 올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마음은 항상 지우씨 편이며, 언제나 변함없는 팬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곳의 훌륭한 팬들도 변함없이 지우씨를 성원할 것입니다
지우씨에게 힘을 주고,
지우씨의 큰 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든 팬은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2002. 4. 28. 05 : 05 먼곳의 영원한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