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저 연예인한테 편지 쓰는 거 첨인 것 같아요...무지 쓸때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는데....ㅋㅋ
이 나이 먹어서 ...이게 뭔일인지...참~....(저...74년생...ㅋㅋ)
하지만....오늘은 연예인이 아닌....스타지우 가족으로서...지우님께...얘기하려구 해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지우님...힘들더라도....열심히는 아니더라도...꼭 졸업하시라구용~
제가 늦게 학교를 다시 들어 갔어요....벌써(?)...4학년.....
지우님 말처럼 이왕(?)...들어간 학교...졸업은 해야지용~~~
저도 큰맘 먹고 학교에 입학했는데...(저도 수능세대...ㅋㅋ)
이건 진짜...동기들이 79,80년생...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첨엔...
근데 다행이도 저랑 같은 나이, 같은 처지(직장인...)인 친구가 있더라구요....암튼 그 친구랑...
2학년때까지...시간만 나면..고민했어요...계속 다녀야 할 것이냐...다른 공부를 할 것이냐....
진짜...머리 맞대고....맥주(?) 한잔 기울리면서...고민하다...결론은 그래두 열심히 다녀보자구...ㅋㅋ
근데요....1학년 무지 열심히 공부하고...2학년때는 요령이 생기더라구요....ㅋㅋ
3학년 되닌깐....이젠 뭐 포기할 수도 없고...그냥 다녔어요....ㅋㅋ
4학년...지금...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학교에 오면...자세히 봅니다....언제 다시 볼지 몰라서...
흠....주위 사람들은 제가 4학년이라고 하닌깐....벌써?...그래요....전 무지..긴 시간이었는데...
근데..지금 생각해보면...인생에 있어...긴 시간도 아니구...참 행복했고...시간 활용도 잘한것 같고...
학교가 아니였다면...그 시간에...친구 만나 수다 떨거나...TV보면서...아줌마가 되었겠지요..
참~...제가 학교 다니면서..글쎄...결혼도 했어용~~~ㅋㅋ...3학년....시작전에....
근데...다행히...제가 주말부부(코드명 제이랑 같아요..우린 동지~)라서....
저에겐 오히려 제 시간을 활용할 수가 있었지요.....아!~...가을 지나고 ....겨울이면...이젠 졸업....
그동안의 시간들이.... 저에겐 소중한 추억과...또...내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더군요....
공부는 열심히 안해서....ㅋㅋ....뭐...앞으로 전망은 별루 없지만...ㅋㅋ
지우님!!!~
지금 시간이 없어...힘들고...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이것이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인지....
뭐..등등....(저하곤 상황이 틀리니...고민이 없는지...있는지..있으면..뭔지...그건 잘 모르겟네요)
그런 유혹과...번민이....지우님 맘을 흔들때.....4년후에...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뭔가 시작했던 일이...끝을 맺고...나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을때.....그 뿌듯함....
물론 지우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워낙 힘들게...일하고...시간 내기도 어렵고....
무엇보다도....얼굴, 이름이 알려진 상태라서 학교가 편한 곳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를 비롯한 스타지우 가족들은...
"배우 최지우...졸업생 대표로 **상 수상"...뭐 이런 기사를 기다립니다용~~~ ㅋㅋ
아!~......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지우님...레포트 열심히 내세요.....시간이 없으면..저한테 부탁하세요....제가 다 써 드릴께용~~~
그럼 좋은 꿈 꾸시고.....전 절대로 지우님 만나지 않을거예요....절대로......ㅋㅋ
빠빠~~~~~~
저 연예인한테 편지 쓰는 거 첨인 것 같아요...무지 쓸때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는데....ㅋㅋ
이 나이 먹어서 ...이게 뭔일인지...참~....(저...74년생...ㅋㅋ)
하지만....오늘은 연예인이 아닌....스타지우 가족으로서...지우님께...얘기하려구 해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지우님...힘들더라도....열심히는 아니더라도...꼭 졸업하시라구용~
제가 늦게 학교를 다시 들어 갔어요....벌써(?)...4학년.....
지우님 말처럼 이왕(?)...들어간 학교...졸업은 해야지용~~~
저도 큰맘 먹고 학교에 입학했는데...(저도 수능세대...ㅋㅋ)
이건 진짜...동기들이 79,80년생...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첨엔...
근데 다행이도 저랑 같은 나이, 같은 처지(직장인...)인 친구가 있더라구요....암튼 그 친구랑...
2학년때까지...시간만 나면..고민했어요...계속 다녀야 할 것이냐...다른 공부를 할 것이냐....
진짜...머리 맞대고....맥주(?) 한잔 기울리면서...고민하다...결론은 그래두 열심히 다녀보자구...ㅋㅋ
근데요....1학년 무지 열심히 공부하고...2학년때는 요령이 생기더라구요....ㅋㅋ
3학년 되닌깐....이젠 뭐 포기할 수도 없고...그냥 다녔어요....ㅋㅋ
4학년...지금...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학교에 오면...자세히 봅니다....언제 다시 볼지 몰라서...
흠....주위 사람들은 제가 4학년이라고 하닌깐....벌써?...그래요....전 무지..긴 시간이었는데...
근데..지금 생각해보면...인생에 있어...긴 시간도 아니구...참 행복했고...시간 활용도 잘한것 같고...
학교가 아니였다면...그 시간에...친구 만나 수다 떨거나...TV보면서...아줌마가 되었겠지요..
참~...제가 학교 다니면서..글쎄...결혼도 했어용~~~ㅋㅋ...3학년....시작전에....
근데...다행히...제가 주말부부(코드명 제이랑 같아요..우린 동지~)라서....
저에겐 오히려 제 시간을 활용할 수가 있었지요.....아!~...가을 지나고 ....겨울이면...이젠 졸업....
그동안의 시간들이.... 저에겐 소중한 추억과...또...내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더군요....
공부는 열심히 안해서....ㅋㅋ....뭐...앞으로 전망은 별루 없지만...ㅋㅋ
지우님!!!~
지금 시간이 없어...힘들고...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이것이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인지....
뭐..등등....(저하곤 상황이 틀리니...고민이 없는지...있는지..있으면..뭔지...그건 잘 모르겟네요)
그런 유혹과...번민이....지우님 맘을 흔들때.....4년후에...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뭔가 시작했던 일이...끝을 맺고...나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을때.....그 뿌듯함....
물론 지우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워낙 힘들게...일하고...시간 내기도 어렵고....
무엇보다도....얼굴, 이름이 알려진 상태라서 학교가 편한 곳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를 비롯한 스타지우 가족들은...
"배우 최지우...졸업생 대표로 **상 수상"...뭐 이런 기사를 기다립니다용~~~ ㅋㅋ
아!~......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지우님...레포트 열심히 내세요.....시간이 없으면..저한테 부탁하세요....제가 다 써 드릴께용~~~
그럼 좋은 꿈 꾸시고.....전 절대로 지우님 만나지 않을거예요....절대로......ㅋㅋ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