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최지우의 냉장고를 본 후 "고주망태"라고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지우,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지우의 냉장고에는 술병이 가득했다. MC들은 음료칸을 가득 채운 술병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안정환은 복숭아 액기스를 보며 "다 술깨는 것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최지우의 냉장고를 보며 "고주망태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 김주혁은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에서 호흡을 맞췄다. '좋아해줘'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냉부해' 최지우 "결혼, 못하는 것 아냐"..발끈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최지우가 결혼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에 대해서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남자들의 로망이다. 제복"이라면서, "최지우 씨도 서글서글하다. 연기할 때는 여배우의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최지우는 발끈하면서 "정정해 달라. 나는 그렇지 않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척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냉부해’ 최지우, 요리 자신감 “난 절대미각..엄마 손맛 닮은듯”

[뉴스엔 장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요리 자신감을 드러냈다.

2월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지우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지우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엔 엄마표 밑반찬들을 비롯해 맥주 와인 소주 등 각종 술, 간단한 안주 등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직접 요리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며 "난 절대미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식은 전혀 모른다. 어머니가 한식을 잘하신다. 어머니를 닮았는지 한식 레시피를 보면 곧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