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
[스포츠서울 2004-07-19 13:42]
[스포츠서울] 톱스타 최지우(29)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
‘2005년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유건 한국관광공사 대표와 함께 2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은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조인식, 최지우와 일본측 홍보대사인 기무라 요시노에 대한 임명식,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예방 순서로 진행된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일본내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하고 자신을 ‘욘사마’에 빗대 ‘준(純)사마’로 지칭하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대히트로 지우공주라는 뜻의‘지우히메’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이어 다음달 24일부터는 일본 내 CF 데뷔작인 롯데제과 광고로 일본팬들을 찾게 된다.
최지우는 현재 일본 팬들에게 첫사랑이 주는 아련함을 지닌 순수한 여자로 깊게 인상이 남아 있다. 모든 일본 남성들이 바라는 꿈의 여자로 자리잡은 그를 광고로 연결하려는 일본 제품의 러브콜도 많다. 그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지우의 섹시함을 앞세워 일본에 550만달러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가 일본에 수출된 가격중 최고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7월 30일 국내에 먼저 개봉되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또 한번 최지우 열풍을 일으킬 작정이다.
한편 일본측 홍보대사인 ‘청순미 배우’ 기무라 요시노는 TV드라마 ‘브러더스’ ‘스튜어디스 형사’에 출연했으며 국내에도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지우는 22일 1박2일 예정으로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혜용기자 passion@
최지우, 일본총리 만난다
[일간스포츠 2004-07-19 13:22]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최지우(29)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를 예방한다.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최지우는 22일 일본 도쿄를 방문,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 측에서는 최지우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일본 측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와 일본 홍보대사인 배우 기무라 요시노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양국의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조인식이 있을 예정이며, 최지우는 고이즈미 총리와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
'욘사마' 배용준에 이어 최지우는 일본에서 현재 '지우 히메'로 불리고 있다. '히메'는 일본어로 공주라는 뜻으로 최지우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호칭이다.
현재 NHK TV에서 방송 중인 <겨울 연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얼마 전 일본 롯데제과 전속모델로 발탁된 최지우는 일본 자동차.화장품 업계와도 광고 모델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가 이병헌과 찍은 한국 관광 홍보 CF가 방영 중인데, 다음달 24일부터는 롯데제과 CF도 전파를 탄다.
한편 일본 케이블TV에서 방송했던 <아름다운 날들>이 지상파에서 재방송 예정이며 후지 TV에서는 <천국의 계단>의 방송을 결정해, 일본에서 최지우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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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홍보대사 임명장...'日 고이즈미 총리 만난다'
[스포츠조선 2004-07-19 12:01]
'한-일 공동 방문의 해' 日교토 선포식 참석
최지우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
'2005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가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석,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는 것.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유건 한국관광공사 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예방할 예정이라 '지우히메(최지우)와 준사마(고이즈미)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에서 '지우공주'란 뜻의 '지우히메'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최지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
최지우는 일본 롯데제과와 거액의 전속모델 계약을 한데 이어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1월 후지TV에서는 최지우가 출연한 '천국의 계단'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30일 한국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한국영화로는 최고 수출가인 550만달러를 기록하며 일본에 수출됐다.
< 김소라 기자 soda@>
[스포츠서울 2004-07-19 13:42]
[스포츠서울] 톱스타 최지우(29)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2005년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유건 한국관광공사 대표와 함께 2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은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조인식, 최지우와 일본측 홍보대사인 기무라 요시노에 대한 임명식,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예방 순서로 진행된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일본내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하고 자신을 ‘욘사마’에 빗대 ‘준(純)사마’로 지칭하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대히트로 지우공주라는 뜻의‘지우히메’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이어 다음달 24일부터는 일본 내 CF 데뷔작인 롯데제과 광고로 일본팬들을 찾게 된다.
최지우는 현재 일본 팬들에게 첫사랑이 주는 아련함을 지닌 순수한 여자로 깊게 인상이 남아 있다. 모든 일본 남성들이 바라는 꿈의 여자로 자리잡은 그를 광고로 연결하려는 일본 제품의 러브콜도 많다. 그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지우의 섹시함을 앞세워 일본에 550만달러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가 일본에 수출된 가격중 최고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7월 30일 국내에 먼저 개봉되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또 한번 최지우 열풍을 일으킬 작정이다.
한편 일본측 홍보대사인 ‘청순미 배우’ 기무라 요시노는 TV드라마 ‘브러더스’ ‘스튜어디스 형사’에 출연했으며 국내에도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지우는 22일 1박2일 예정으로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혜용기자 passion@
최지우, 일본총리 만난다
[일간스포츠 2004-07-19 13:22]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최지우(29)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를 예방한다.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최지우는 22일 일본 도쿄를 방문,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 측에서는 최지우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일본 측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와 일본 홍보대사인 배우 기무라 요시노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양국의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조인식이 있을 예정이며, 최지우는 고이즈미 총리와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
'욘사마' 배용준에 이어 최지우는 일본에서 현재 '지우 히메'로 불리고 있다. '히메'는 일본어로 공주라는 뜻으로 최지우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호칭이다.
현재 NHK TV에서 방송 중인 <겨울 연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얼마 전 일본 롯데제과 전속모델로 발탁된 최지우는 일본 자동차.화장품 업계와도 광고 모델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가 이병헌과 찍은 한국 관광 홍보 CF가 방영 중인데, 다음달 24일부터는 롯데제과 CF도 전파를 탄다.
한편 일본 케이블TV에서 방송했던 <아름다운 날들>이 지상파에서 재방송 예정이며 후지 TV에서는 <천국의 계단>의 방송을 결정해, 일본에서 최지우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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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홍보대사 임명장...'日 고이즈미 총리 만난다'
[스포츠조선 2004-07-19 12:01]
'한-일 공동 방문의 해' 日교토 선포식 참석
최지우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2005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가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석,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는 것.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유건 한국관광공사 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예방할 예정이라 '지우히메(최지우)와 준사마(고이즈미)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에서 '지우공주'란 뜻의 '지우히메'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최지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
최지우는 일본 롯데제과와 거액의 전속모델 계약을 한데 이어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1월 후지TV에서는 최지우가 출연한 '천국의 계단'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30일 한국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한국영화로는 최고 수출가인 550만달러를 기록하며 일본에 수출됐다.
< 김소라 기자 s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