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영상집, 150만불 선주문 일본서 대박 조짐
[노컷뉴스 2005-05-09 13:14]
오는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발매되는 최지우 영상집과 DVD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이자 이번 영상집 제작을 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9일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토츠 계열의 익사이트재팬으로부터 150만불의 선주문이 들어왔으며, 다른 유통업체로부터도 선주문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는 지난 1월부터 기획된 프로젝트로 ‘Travel in Diary’라는 컨셉 아래 최지우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뉴욕 등에서 약 30일간 집중 촬영했다.
특히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서태지컴퍼니에서 실무진행을 맡아 기존 서태지 뮤직비디와 DVD와 영상집 발매를 통해 쌓인 노하우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1시 일본 ‘웨스턴호텔 도쿄’에서 최지우가 참석한 가운데 ‘최지우 DVD 및 영상집’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지우는 “드라마 3편을 통해 일본 팬들이 주신 사랑은 아마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연기자 최지우로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일본 팬들에게 남겨드릴 수 있을 때가 지금이라 생각했고, 이에 모든 스케쥴을 뒤로 하고 “Travel in Diary” 제작에 뛰어들었다”고 이번 DVD 및 영상집 발매 목적으로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중 가장 힘든 작업이었지만, 일본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라며 30일간 해외촬영을 하며 겪은 남다른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일본의 대표 유통업체로부터 150만불 선주문을 받는 등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는 현재 4개국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후반 작업을 거쳐 6월 중순께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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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영상집, 서태지가 노하우 전수
[노컷뉴스 2005-05-09 11:47]
오는 6월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 제작에 서태지가 직, 간접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최지우의 영상집은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3월부터 기획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서태지컴퍼니가 제작했다. 이번 영상집과 DVD는 그동안 서태지의 영상집과 DVD를 제작한 버닝컴퍼니가 실무 진행을 맡아 이탈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쿠바, 뉴욕 등지에서 약 한 달 동안 촬영을 했다.
특히 서태지는 4월 초 촬영팀이 로마로 출발하기 직전, 극비리에 최지우를 만나 영상집과 DVD 제작에 관한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지우는 9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웨스턴호텔에서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집과 DVD를 출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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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아시아 전역에 사진집 DVD 발매
[마이데일리 2005-05-09 11:10]
[마이데일리 = 박홍규 기자]
30억 제작비, 올 해외로케 지난 2개월간 작업
톱스타 최지우가 오는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사진집과 DVD를 선보이며 국내 여배우로서는 첫번째로 일본에서 영상집을 발매한다.
또 최지우는 9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웨스턴호텔에서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집과 DVD를 출시 기자회견을 가진다.
최지우는 기자회견에서 '참 힘든 여정 끝에 작품을 완성하고 돌아왔다. 일본 팬들에게 좀 더 소중한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어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해외 올 로케로 진행된 최지우의 사진집과 DVD는 총제작비 30억원을 투입됐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화보집을 준비해오던 중 올 3월 ㈜서태지컴퍼니 산하의 영상 사업팀 ‘버닝하트 프로덕션’과 일명 ‘최지우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진행에 들어갔다. 4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 사진집 및 DVD는 오는 6월말께 일본 등 아시아에서 공개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서태지 공연 DVD 제작과 애니메이션 ‘낙엽지는 새’ DVD북 출간 등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버닝하트 프로덕션에 최고의 퀄리티의 화보집을 위한 최지우 프로젝트의 진행을 요청하면서 기획에 착수하게 됐다고. 한편 버닝하트 프로덕션은 앞으로 계속되는 최지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최지우는 각기 다른 네 나라에서 다양하게 변하는 자신의 네가지 모습을 담기 위해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미국을 돌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는 등 그 자체만으로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4월 초부터 한 달 간의 대장정을 통해 촬영해온 최지우의 사진집은 ‘최지우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살았더라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물음에 답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컨셉을 통해 최지우의 색다른 모습을 담았다.
‘Innocence’, ‘Passion’, ‘Intelligence’, ‘Love’라는 네 가지를 테마로,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베니스에서는 맑고 순수한 삶을, 쿠바의 하바나에서는 정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미국 뉴욕에서는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최지우의 또 다른 삶을 각각의 사진을 통해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사진집 촬영을 위해서 나라마다 다른 사진 작가가 동행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장동건, 원빈의 일본판 화보집을 촬영했던 김태은 작가가, 아프리카에서는 우재훈 작가가, 쿠바와 미국에서는 최근 최지우와 ‘크리스찬 디올’ 때 인연을 맺었던 이보경 작가가 함께 작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버닝하트 프로덕션는 “각 나라마다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작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했다. 물론 그들의 작품성과 섬세한 예술성까지 참고해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최지우씨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세 명의 작가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옴니버스 영화를 연상케하는 DVD는 최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세 편인 ‘로마의 휴일’, ‘쉘 위 댄스’,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기본적인 콘셉트으로 최지우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또 DVD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의 로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움타타, 쿠바의 하바나 등 사진집 촬영시와는 다른 지역으로 또 다시 이동해 영상 촬영을 했다.
영화를 테마로 한 때문인지, ‘로마의 휴일’을 본 어린 소녀였던 최지우가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가 하면, ‘쉘 위 댄스’에서는 쿠바의 정열적인 아가씨가 되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에서는 자신을 경계하던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교감을 나누는 등 나를 찾아 떠나는 그녀의 여행을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한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한 최지우는 "정말 힘든 장정이었다. 하지만 기존 사진집과 DVD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국및 일본 그리고 아시아팬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이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었다.
[ 오는 6월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사진집과 DVD를 발매하는 최지우. 사진제공 = 예당엔터테인먼트]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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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6월 아시아 전역에서 사진집과 DVD 발매
[연합뉴스 2005-05-09 11:08
'한류스타' 최지우가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사진집과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총 제작비 30억원이 들어간 이 사진집은 이탈리아, 아프리카, 쿠바, 미국 등 4개국을 돌며 촬영했다./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문화/연예/ 2005.5 .9 (서울=연합뉴스) (예당엔)
[노컷뉴스 2005-05-09 13:14]
오는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발매되는 최지우 영상집과 DVD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이자 이번 영상집 제작을 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9일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토츠 계열의 익사이트재팬으로부터 150만불의 선주문이 들어왔으며, 다른 유통업체로부터도 선주문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는 지난 1월부터 기획된 프로젝트로 ‘Travel in Diary’라는 컨셉 아래 최지우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뉴욕 등에서 약 30일간 집중 촬영했다.
특히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서태지컴퍼니에서 실무진행을 맡아 기존 서태지 뮤직비디와 DVD와 영상집 발매를 통해 쌓인 노하우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1시 일본 ‘웨스턴호텔 도쿄’에서 최지우가 참석한 가운데 ‘최지우 DVD 및 영상집’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지우는 “드라마 3편을 통해 일본 팬들이 주신 사랑은 아마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연기자 최지우로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일본 팬들에게 남겨드릴 수 있을 때가 지금이라 생각했고, 이에 모든 스케쥴을 뒤로 하고 “Travel in Diary” 제작에 뛰어들었다”고 이번 DVD 및 영상집 발매 목적으로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중 가장 힘든 작업이었지만, 일본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라며 30일간 해외촬영을 하며 겪은 남다른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일본의 대표 유통업체로부터 150만불 선주문을 받는 등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는 현재 4개국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후반 작업을 거쳐 6월 중순께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최지우 영상집, 서태지가 노하우 전수
[노컷뉴스 2005-05-09 11:47]
오는 6월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최지우의 영상집과 DVD 제작에 서태지가 직, 간접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최지우의 영상집은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3월부터 기획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서태지컴퍼니가 제작했다. 이번 영상집과 DVD는 그동안 서태지의 영상집과 DVD를 제작한 버닝컴퍼니가 실무 진행을 맡아 이탈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쿠바, 뉴욕 등지에서 약 한 달 동안 촬영을 했다.
특히 서태지는 4월 초 촬영팀이 로마로 출발하기 직전, 극비리에 최지우를 만나 영상집과 DVD 제작에 관한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지우는 9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웨스턴호텔에서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집과 DVD를 출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최지우, 아시아 전역에 사진집 DVD 발매
[마이데일리 2005-05-09 11:10]
[마이데일리 = 박홍규 기자]
30억 제작비, 올 해외로케 지난 2개월간 작업
톱스타 최지우가 오는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사진집과 DVD를 선보이며 국내 여배우로서는 첫번째로 일본에서 영상집을 발매한다.
또 최지우는 9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웨스턴호텔에서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집과 DVD를 출시 기자회견을 가진다.
최지우는 기자회견에서 '참 힘든 여정 끝에 작품을 완성하고 돌아왔다. 일본 팬들에게 좀 더 소중한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어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해외 올 로케로 진행된 최지우의 사진집과 DVD는 총제작비 30억원을 투입됐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화보집을 준비해오던 중 올 3월 ㈜서태지컴퍼니 산하의 영상 사업팀 ‘버닝하트 프로덕션’과 일명 ‘최지우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진행에 들어갔다. 4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 사진집 및 DVD는 오는 6월말께 일본 등 아시아에서 공개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서태지 공연 DVD 제작과 애니메이션 ‘낙엽지는 새’ DVD북 출간 등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버닝하트 프로덕션에 최고의 퀄리티의 화보집을 위한 최지우 프로젝트의 진행을 요청하면서 기획에 착수하게 됐다고. 한편 버닝하트 프로덕션은 앞으로 계속되는 최지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최지우는 각기 다른 네 나라에서 다양하게 변하는 자신의 네가지 모습을 담기 위해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미국을 돌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는 등 그 자체만으로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4월 초부터 한 달 간의 대장정을 통해 촬영해온 최지우의 사진집은 ‘최지우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살았더라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물음에 답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컨셉을 통해 최지우의 색다른 모습을 담았다.
‘Innocence’, ‘Passion’, ‘Intelligence’, ‘Love’라는 네 가지를 테마로,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베니스에서는 맑고 순수한 삶을, 쿠바의 하바나에서는 정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미국 뉴욕에서는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최지우의 또 다른 삶을 각각의 사진을 통해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사진집 촬영을 위해서 나라마다 다른 사진 작가가 동행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장동건, 원빈의 일본판 화보집을 촬영했던 김태은 작가가, 아프리카에서는 우재훈 작가가, 쿠바와 미국에서는 최근 최지우와 ‘크리스찬 디올’ 때 인연을 맺었던 이보경 작가가 함께 작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버닝하트 프로덕션는 “각 나라마다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작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했다. 물론 그들의 작품성과 섬세한 예술성까지 참고해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최지우씨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세 명의 작가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옴니버스 영화를 연상케하는 DVD는 최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세 편인 ‘로마의 휴일’, ‘쉘 위 댄스’,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기본적인 콘셉트으로 최지우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또 DVD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의 로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움타타, 쿠바의 하바나 등 사진집 촬영시와는 다른 지역으로 또 다시 이동해 영상 촬영을 했다.
영화를 테마로 한 때문인지, ‘로마의 휴일’을 본 어린 소녀였던 최지우가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가 하면, ‘쉘 위 댄스’에서는 쿠바의 정열적인 아가씨가 되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에서는 자신을 경계하던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교감을 나누는 등 나를 찾아 떠나는 그녀의 여행을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한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한 최지우는 "정말 힘든 장정이었다. 하지만 기존 사진집과 DVD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국및 일본 그리고 아시아팬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이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었다.
[ 오는 6월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사진집과 DVD를 발매하는 최지우. 사진제공 = 예당엔터테인먼트]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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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6월 아시아 전역에서 사진집과 DVD 발매
[연합뉴스 2005-05-09 11:08
'한류스타' 최지우가 6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사진집과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총 제작비 30억원이 들어간 이 사진집은 이탈리아, 아프리카, 쿠바, 미국 등 4개국을 돌며 촬영했다./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문화/연예/ 2005.5 .9 (서울=연합뉴스) (예당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