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지우“호감갖고 만나니 예쁘게 봐달라” (인터뷰)外

2009-02-20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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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근 열애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최지우가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최지우는 "지금 그냥 호감을 갖고 이진욱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 호감이 생겼으며 드라마(스타의 연인)에 전념하다보니 자주 보지 못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웃었다.

최지우는 “갑자기 열애 기사가 나와 정신이 없었다.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ㅇ ㅣ 제 호감을 갖고 만나는 단계인데 결혼설까지 비약하는 기사가 많아 당혹스럽다. 매우 조심스럽다. 그 친구도 연기자이고 공인이기 때문이다”며 열애 기사 이후 심경을 말하며 이진욱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알아가는 관계이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봤으면 한다”는 최지우는 최근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스타의 연인’처럼 비약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다고 했다.

‘에어시티’를 함께 하면서 만난 이진욱에 대해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스럽다”고 만 말했다. 최지우는 “두 사람 모두 연기자이기 때문에 (두사람의 연애가) 연기에 지장을 주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타의 연인’을 사랑하고 최지우를 아끼는 팬들에게도 당부를 했다. “여배우로서 최지우와 여자로서 최지우가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열애설이 나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신중하게 행동할테니 믿어줬으면 좋겠다.”

‘에어시티’ 도중 열애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드라마 촬영중에는 동료 연기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최근에 호감이 생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열애설 보도로 더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는 최지우는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관객을 만나고 더 노력을 해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연기자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이진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최지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최지우“(이진욱)나이 어리지만 어른스럽다”(인터뷰)

[마이데일리] 2009년 02월 20일(금) 오후 04:14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모두 연기자라 매우 조심스럽고 열애설 기사로 이진욱씨한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해요. 이진욱씨는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럽다” 최근 열애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최지우가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최지우는 열애의 대상으로 보도된 이진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지우는 “지금 그냥 호감을 갖고 이진욱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 호감이 생겼으며 드라마(스타의 연인)에 전념하다보니 자주 보지 못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웃었다.

최지우는 “갑자기 열애 기사가 나와 정신이 없었다.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ㅇ ㅣ 제 호감을 갖고 만나는 단계인데 결혼설까지 비약하는 기사가 많아 당혹스럽다. 매우 조심스럽다. 그 친구도 연기자이고 공인이기 때문이다”며 열애 기사 이후 심경을 말하며 이진욱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에어시티’ 도중 열애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드라마 촬영중에는 동료 연기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최근에 호감이 생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진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는 최지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단독]최지우 "호감 느낀 것은 최근..알아가는 단계"(인터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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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동료 연기자 이진욱과의 사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최지우는 20일 스타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진욱에)호감을 느끼게 된 것은 최근"이라며 "지금은 알아가는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2년 전 드라마 '에어시티'를 하면서 이진욱을 알게 됐지만 서로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요 근래"라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두 사람이 그 때부터 연인이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지우는 "당연히 알게 된 것은 그 때부터지만 좋은 동료였을 뿐이었다"면서 '에어시티'부터 연애를 했다는 항간의 추측을 일축했다.

최지우는 "여러 기사들을 봤는데 너무 많이 확대해석된 것 같다"면서 "워낙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행동하는데 (기사들이) 굉장히 앞서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이 나오면 결혼설이 나오는 법이지만 열애라는 단정도 그렇고 특히 결혼은 너무 앞서간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작품으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어떻게 몰래 연애를 할 수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최지우는 극 중 한류스타로 출연했던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과 비견되는 것에서도 조심스러워해 했다. 그녀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며 "작품과 비교하기 보다는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으로 섣부르게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신중하게 결정하고 행동할 테니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최지우 "너무 앞서가지 않았으면 좋겠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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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동료 연기자 이진욱과의 사이에 대해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일 뿐 너무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최지우는 20일 스타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여러 기사들을 봤는데 너무 많이 확대해석된 것 같다"면서 "굉장히 앞서가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드라마 '에어시티'를 할 때 이진욱을 알게 된 것은 맞지만 그 때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든지, 결혼설이라든지,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너무 부풀려지고 있다는 것.

최지우는 "'에어시티'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이라면서 '에어시티' 이후 2년 동안 교제를 해왔다는 항간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녀는 "열애설이 나오면 결혼설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게 아니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다보니 유쾌하지는 않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아직까지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면서 "공인으로 섣부르게 행동하지 않을 테니 일적으로나 만남 역시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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