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女배우 특집기획..최지우 "출연검토中"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연출 나영석)이 여배우와 함께 하는 특집을 극비리에 준비중이다.

28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은 5월 첫째 주 진행예정인 녹화 분에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다.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등 멤버들과 여러 명의 여배우들이 여행을 떠나 복불복게임 등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들만의 리얼 야생버라이어티를 추구해 온 '1박2일'로서는 색다른 기획이 아닐 수 없다.

최지우, 김수미 등이 출연 여배우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섭외 요청을 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확정하지는 않았다.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 등은 우리도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1박2일’, 최지우 필두 여배우특집 준비 기대만발

‘1박2일’이 여배우 특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최근 최지우 섭외에 나서며 6명의 여배우와 함께 하는 ‘여배우 특집’을 준비 중이다.

‘1박2일’ 제작진은 최지우 외에도 톱 여배우들에게 섭외요청을 하고 출연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엄정화도 나왔으면 좋겠다. 엄남매의 활약을 보여주세요”, “여배우 특집이라. 정말 기대된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여배우들의 소탈한 여행기가 기대된다”, “여배우들과 ‘1박2일’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 정말 웃기겠다”는 등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여배우 특집에 대해 ‘1박2일’ 나영석 PD는 “접촉 중인 여배우 리스트와 동반여행 여부는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민석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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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지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검토중이며 확답을 주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왜 확정이라고 기사가 나간건지 모르겠다. 확정되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1박2일'은 여배우 특집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최지우가 최근 '1박 2일' 출연설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한 매체는 "'1박2일'팀은 오는 5월 6~7일 '여배우 특집' 녹화를 진행하며 최지우와 김수미가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류스타 최지우의 '1박2일' 등장 소식에 한동안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최지우 측은 "'여배우 특집' 기획을 한다며 섭외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상황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내부적으로 좀 더 논의해본 뒤 공개하겠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최지우 나왔으면 좋겠다", "여배우 특집이라니 기대된다", "최지우 섭외하면 나PD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최지우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