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배우 최지우의 출연 확정은 누리꾼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09년 영화로 팬들을 찾은 이후 작품 활동이 저조했던 만큼 이번 출연 소식에 팬들의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
3일 KBS2 주말 예능 '해피 선데이-1박2일' 나영석 PD는 한 매체를 통해 "최지우, 김수미, 서우, 이혜영, 염정아, 김하늘, 6명의 여배우들의 출연을 모두 확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나 PD는 '여배우 특집' 기획 의도와 관련해 "여자 배우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라는 취지로 기획하고 됐고, 여배우들의 평소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여배우들은 '1박 2일'의 여섯 멤버와 함께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 기상미션 등 기존 출연진들이 거쳐 온 모든 과정들을 직접 체험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 소식을 접하고 "역시 1박2일", "6주 방송해도 되겠다", "멤버들의 설레발이 눈에 훤하다", "지우히메, 정말 보고싶었다.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티브이데일리=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 JW 컴퍼니]
'1박2일'에 진짜 다나와? 女배우 6인 대박
[OSEN=윤가이 기자] '1박2일' 멤버들과 여행을 떠날 행운의(?) 여배우는 김하늘 최지우 염정아 김수미 이혜영 서우로 결정됐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 한 관계자는 3일 OSEN에 "총 6명의 섭외가 완료됐으며 오는 6, 7일 양일간에 걸쳐 녹화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여배우 특집은 '1박2일' 출범 이래 최초로 마련된 이벤트. 과거 코요태의 신지가 출연한 바 있지만 여배우들이 6명이나 동반 출연해 멤버들과 어울리는 콘셉트는 처음이다.
이번 특집은 오는 1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issue@osen.co.kr'
1박 2일' 여배우 특집 명단 공개 "김하늘에 최지우, 서우까지?"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최근 KBS 2 ‘해피 선데이- 1박 2일’이 여배우 특집을 구상 중에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어떤 여배우가 출연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서서히 그 윤곽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1박 2일-여배우 특집’에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여배우들은 최지우, 김수미, 오연수, 서우, 이혜영, 김하늘 등으로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 측은 “아무것도 확정 된 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구상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특집’은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비롯한 상당히 체력이 요구되는 미션들을 똑같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어떠한 그림을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에 대박 터뜨리면 연례행사로 굳히자”, “여배우들 중 강호동 역할은 누가 할 것인가”, “이 소식을 듣고 환호할 멤버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며 이번 ‘여배우 특집’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사진=티브이데일리DB]
`1박2일` 여배우 특집 명단 공개…최지우·김하늘 등 총출동
KBS 2TV '1박2일'의 여배우 특집을 앞두고 명단이 공개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박2일'에 출연하게 되는 여배우로 최지우, 김수미, 서우, 이혜영, 염정아, 김하늘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영화 '너는 펫'의 촬영 준비로 출연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배우 김하늘은 2일 오전 한 언론사를 통해 확정이 됐다고 알려졌다.
'1박2일'의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 편'은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기획이고 알려진 대로 많은 여배우들에게 계속 섭외 요청을 했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여배우들의 출연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지우 “예능만은 안하려 했지만…”
3일 KBS예능국은 “‘1박2일’의 ‘여배우 특집’에 김수미·최지우·이혜영·김하늘·서우·염정아를 출연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여배우들은 모두 예능 프로그램에는 좀처럼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선정배경과 방송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박2일’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이날 “누가 봐도 뛰어난 여배우라고 인정할 만한 배우,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아 대중이 궁금해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섭외했다”면서“여배우들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야외 취침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게 된 최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꺼리던 최지우는 ‘1박2일’ 팀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고 고심했다”면서 “프로그램이 워낙 인기가 있고 대중과 소통하는 취지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촬영 장소나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여배우라 할지라도 프로그램의 특징인 복불복 게임·기상 미션·입수 벌칙 등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 여배우 선정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말 시상식 같은 섭외다” “제작진 정말 대단하다” “강호동과 나영석의 힘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배우 특집’은 이번 주중에 촬영에 들어가 오는 22일에 첫방송되며 2주간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