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 소리칩니다...한여자에게..
뒤돌아선 여자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그남자 또한 눈에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지만 여자는 모르겠지요
바로전에 여자는 자신의 모습이 당신에게는 우스꽝스럽게만 보였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게 사랑이라고 고백을 했답니다
남자는 고백을 받고 눈물을 흘렸지요..자신도 사랑하기에,,
또한 그녀가 아파하는 모습에 자기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았겠지요
그래도 남자는 받아들일수 없겠지요..그녀의 마음을
안아주지도 못할거구요..손잡아 줄수도 없을거구요
그냥 그렇게 사랑이 아닌척 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남자는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자신이 본 얘기를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호텔앞 주차장에서 본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강한 햇볕이 쏟아지는 날 차안에서 자고 있는 남자와
그런남자를 자신의 가방으로 빛을 가려주는 여자의 이야기
그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너무도 슬펐다고요
호텔을 바로 앞에 두고도 함께 하지 못하고
그렇게 사랑을 표현할수도 없는 연인의 모습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인거 같다는 말과 함께요
경주와 정환이는 그렇게 사랑을 합니다
비를 흠뻑 맞고 감자탕을 먹는 두사람의 모습이 괜히 맘이 아팠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를 전하면 자신의 얘기를 남의 얘기처럼 말하며 그둘은 왜 그랬을까요? 서로에게..아니 자신에게 묻는 연인이었습니다
그게 사랑일까요? 그러나 둘에게 답이 없죠
어쩔수 없으니까요...그리곤 그렇게 이별을 합니다
맘속에 사랑을 지울수 있을까요?
그둘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은 정말 답이 없네요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부남과의 사랑...그래도 그것도 사랑이죠
시작하면 안되는 사랑이지만
사랑이란게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6부까지 컴으로 보다 7부8부를 tv로 보았습니다
거침없는 사랑......
느낌이 좀 틀리더군요
1부에서의 설레임..떨림...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tv로 세세한 부분까지 보다보니 조금은 어색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네요
어제도 보면서 애절한 연기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했답니다...지우가 생각나더군요
가슴 아픈맘을 저로 하여금 연기가 아닌듯한 느낌을 주었으니까요..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나 그 드라마에 있는 인물들은 하나하나 다 살아있더군요
주연조연 할것없이 여러색깔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잘 살려낸거 같아요..꾸밈없이..
경주와 정환의 사랑도 환상적인 로맨틱한 사랑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초라한 노처녀와 유부남의 사랑으로(그래서 더 맘이 아프네요..그녀가 너무 초라하기에)
제가 첨에 보고 확 빠져버린 원희와 민우의 사랑또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굼하고
젊은이들의 사랑얘기까지....
사랑이 밥 먹여주진 않지만 어느누구나 사랑을 꿈꾸죠?
유부녀인 저까지도요..신랑을 사랑해도 또 다른 사랑을 상상해보는 저부터도 참 이상한 아줌마네요
그렇지만 아마 우리신랑이 바람이 나면 가만 안두겠죠?
참 모순덩어리란 생각이 듭니다..
뒤돌아선 여자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그남자 또한 눈에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지만 여자는 모르겠지요
바로전에 여자는 자신의 모습이 당신에게는 우스꽝스럽게만 보였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게 사랑이라고 고백을 했답니다
남자는 고백을 받고 눈물을 흘렸지요..자신도 사랑하기에,,
또한 그녀가 아파하는 모습에 자기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았겠지요
그래도 남자는 받아들일수 없겠지요..그녀의 마음을
안아주지도 못할거구요..손잡아 줄수도 없을거구요
그냥 그렇게 사랑이 아닌척 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남자는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자신이 본 얘기를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호텔앞 주차장에서 본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강한 햇볕이 쏟아지는 날 차안에서 자고 있는 남자와
그런남자를 자신의 가방으로 빛을 가려주는 여자의 이야기
그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너무도 슬펐다고요
호텔을 바로 앞에 두고도 함께 하지 못하고
그렇게 사랑을 표현할수도 없는 연인의 모습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인거 같다는 말과 함께요
경주와 정환이는 그렇게 사랑을 합니다
비를 흠뻑 맞고 감자탕을 먹는 두사람의 모습이 괜히 맘이 아팠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를 전하면 자신의 얘기를 남의 얘기처럼 말하며 그둘은 왜 그랬을까요? 서로에게..아니 자신에게 묻는 연인이었습니다
그게 사랑일까요? 그러나 둘에게 답이 없죠
어쩔수 없으니까요...그리곤 그렇게 이별을 합니다
맘속에 사랑을 지울수 있을까요?
그둘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은 정말 답이 없네요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부남과의 사랑...그래도 그것도 사랑이죠
시작하면 안되는 사랑이지만
사랑이란게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6부까지 컴으로 보다 7부8부를 tv로 보았습니다
거침없는 사랑......
느낌이 좀 틀리더군요
1부에서의 설레임..떨림...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tv로 세세한 부분까지 보다보니 조금은 어색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네요
어제도 보면서 애절한 연기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했답니다...지우가 생각나더군요
가슴 아픈맘을 저로 하여금 연기가 아닌듯한 느낌을 주었으니까요..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나 그 드라마에 있는 인물들은 하나하나 다 살아있더군요
주연조연 할것없이 여러색깔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잘 살려낸거 같아요..꾸밈없이..
경주와 정환의 사랑도 환상적인 로맨틱한 사랑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초라한 노처녀와 유부남의 사랑으로(그래서 더 맘이 아프네요..그녀가 너무 초라하기에)
제가 첨에 보고 확 빠져버린 원희와 민우의 사랑또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굼하고
젊은이들의 사랑얘기까지....
사랑이 밥 먹여주진 않지만 어느누구나 사랑을 꿈꾸죠?
유부녀인 저까지도요..신랑을 사랑해도 또 다른 사랑을 상상해보는 저부터도 참 이상한 아줌마네요
그렇지만 아마 우리신랑이 바람이 나면 가만 안두겠죠?
참 모순덩어리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