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르고 왔어요..

조회 수 3041 2004.02.02 18:14:43
성희
오래된 단골집을 버리고.. 1000원을 싸게 깍아주던
단골집을 버리고 말이죠..
방학동안에 머리를 많이 길렀었는데..
학교 다닐때는 두발자유가 아니어서.
그렇게 기르고 싶었던 머리가..
이제는 두발자유인 고등학교에 가게 되니까..
머리가 긴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치렁치렁 해서..
그래서. 오늘 친구랑.. 이촌구석에서 그나마 알아주는곳에
가서.. 잘라버렸죠..
머리는 그런대로 맘에 들어요..
단골집을 버리고.. 딴데가서 머리를 자르니까.. 찔리는 마음도 없지않지만..
순진히 단골집은.. 엄마 성화때문에... 갔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이제 마지막이 될 친구랑같이..
머리를 자르려고 간거죠.. 그래서.. 더 뜻깊었습니다.^^
친구란 역시 좋은거죠^^

댓글 '6'

지우사랑^^*

2004.02.02 18:44:47

성희씨,,
저랑 친구로 지내기로 한거맞지여?ㅎ

가수지망생

2004.02.02 18:51:41

성희야^^ㅋㅋ

이미정

2004.02.02 19:02:13

성희씨 하이요^^~~~

sunny지우

2004.02.02 21:47:42

성희님~
웃돈주고 자른머리 마음에 드시는 지요?
예쁜모습 일 것같아요...
중학교 졸업 축하드릴께요...
그리고 평안한 밤되세요...

성희

2004.02.03 13:27:47

가수지망생님.. 올만~~~!! 다들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지우사랑!!! 저두. 고등학교 들어가요.. 동갑내기.. 친구에요.. 친하게 지내요^^(이왕이면 편하게 불러요.) 그리구. 이미정님.. 직접적으로.. 인사드려요.. ^^ 그리구.. 왕엄마.. sunny지우님..감솨합니다~~. 참.. 우리 스타지우에는 왕엄마들이 참 만네요.^^ 참 든든합니다.~~




성희

2004.02.03 13:34:45

가수지망생님.. 올만~~~!! 다들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지우사랑!!! 저두. 고등학교 들어가요.. 동갑내기.. 친구에요.. 친하게 지내요^^(이왕이면 편하게 불러요.) 그리구. 이미정님..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왕엄마.. sunny지우님..감솨합니다~~. 참.. 우리 스타지우에는 왕엄마들이 참 만네요.^^ 참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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