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연리지' 日서 만화화
[스포츠조선 2006-03-07 11:40]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에서 만화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7일 "'눈물의 여왕' 최지우가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은 영화 '연리지'가 처음으로 만화화된다"고 전했다.
일본의 월간 여성잡지인 '쁘띠 코믹'은 '연리지'를 단행본으로 엮어내고 마지막 부분은 산케이 스포츠 지면에도 동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만화화 작업은 쁘띠 코믹과 산케이스포츠가 주도했다. 쁘띠 코믹 측에서 영화의 평판을 듣고 "20~30대 여성에게 딱 맞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내렸고, 산케이스포츠의 만화가가 참여했다.
우선 4월 중에 182페이지의 단행본이 발간될 예정. 이후 마지막 부분이 20페이지에 걸쳐 신문에 실린다.
쁘띠 코믹은 손예진-정우성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화로 만들어 지난해 7, 8월호에 연속 게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10월에는 이를 단행본으로 발행, 무려 17만 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연리지'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혜원'(최지우)이 일도 사랑도 게임처럼 여기는 남자 '민수'(조한선)를 만나 펼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국내에선 4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방영 중인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에서 일본의 유명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호흡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일본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김인구 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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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일본서 만화로 출판
[필름 2.0 2006-03-07 16:50]
한류스타 최지우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연리지(連理の枝)>(일본 개봉 4월 15일)가 일본에서 만화로 출판된다. 8일 발매되는 쇼가쿠칸의 월간 여성만화잡지 [쁘띠코믹(プチコミック)]의 소책자로 발행되는 것으로, 감동적인 결말을 본지에 게재하는 만화계 최초의 시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만화화는 영화에 대한 평을 의뢰 받은 잡지 편집자가 각본을 읽고 "20, 30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라고 판단해 기획에 나서며 실현된 것. 만화 스타일이 맞을 것 같아 제작을 타진한 토다 메구미 작가도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해, "꼭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만화화 기획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와는 별도로 182페이지의 소책자로 잡지 안에 끼워 발행하는데 마지막 부분 만은 본지에 20페이지에 걸쳐 게재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편집상 삭제된 내용도 담을 예정.
[쁘띠코믹]은 2005년 일본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화로 제작해 2005년 7월 호와 8월 호에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 실은 바 있다. 만화가 큰 반향을 일으키자 그 해 10월에 1권으로 모아 출판한 결과 약 17만 부가 팔려나갔다. <연리지> 역시 4월 초 별도의 만화책으로 출판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ww.tojapan.co.kr
일본으로 가는 길
[스포츠조선 2006-03-07 11:40]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에서 만화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7일 "'눈물의 여왕' 최지우가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은 영화 '연리지'가 처음으로 만화화된다"고 전했다.
일본의 월간 여성잡지인 '쁘띠 코믹'은 '연리지'를 단행본으로 엮어내고 마지막 부분은 산케이 스포츠 지면에도 동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만화화 작업은 쁘띠 코믹과 산케이스포츠가 주도했다. 쁘띠 코믹 측에서 영화의 평판을 듣고 "20~30대 여성에게 딱 맞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내렸고, 산케이스포츠의 만화가가 참여했다.
우선 4월 중에 182페이지의 단행본이 발간될 예정. 이후 마지막 부분이 20페이지에 걸쳐 신문에 실린다.
쁘띠 코믹은 손예진-정우성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화로 만들어 지난해 7, 8월호에 연속 게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10월에는 이를 단행본으로 발행, 무려 17만 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연리지'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혜원'(최지우)이 일도 사랑도 게임처럼 여기는 남자 '민수'(조한선)를 만나 펼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국내에선 4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방영 중인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에서 일본의 유명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호흡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일본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김인구 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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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일본서 만화로 출판
[필름 2.0 2006-03-07 16:50]
한류스타 최지우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연리지(連理の枝)>(일본 개봉 4월 15일)가 일본에서 만화로 출판된다. 8일 발매되는 쇼가쿠칸의 월간 여성만화잡지 [쁘띠코믹(プチコミック)]의 소책자로 발행되는 것으로, 감동적인 결말을 본지에 게재하는 만화계 최초의 시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만화화는 영화에 대한 평을 의뢰 받은 잡지 편집자가 각본을 읽고 "20, 30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라고 판단해 기획에 나서며 실현된 것. 만화 스타일이 맞을 것 같아 제작을 타진한 토다 메구미 작가도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해, "꼭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만화화 기획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와는 별도로 182페이지의 소책자로 잡지 안에 끼워 발행하는데 마지막 부분 만은 본지에 20페이지에 걸쳐 게재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편집상 삭제된 내용도 담을 예정.
[쁘띠코믹]은 2005년 일본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화로 제작해 2005년 7월 호와 8월 호에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 실은 바 있다. 만화가 큰 반향을 일으키자 그 해 10월에 1권으로 모아 출판한 결과 약 17만 부가 팔려나갔다. <연리지> 역시 4월 초 별도의 만화책으로 출판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ww.tojapan.co.kr
일본으로 가는 길
만화속의 혜원은 또 얼마나 예쁠까^^
비비안리님 기분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넘넘넘~~~~좋아요^^ 비비안리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