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실천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100 2008.09.11 21:47:57
hiroe


사랑하는 지우님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은 사랑 실천에 다녀왔습니다.
9월 봉사가 10일으로 정해진 때부터~~
추석 때문에 인원이 적다고 생각했으니까...
도와주려고 갔다 왔어요~
9일 회사 일이 끝나자마자 밤에 하네다에서 김포에...
여행을 같이 하는 친구 biyo님이 9일 낮에 먼저 내가 예약했던 호텔에 체크인을 했었으니까...
나는 밤 늦게 도착해도 괜찮았습니다~~~
참 10일은 햇살이 여름과 같이 뜨거웠지만 그늘은 바람이 불면
가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로...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면 코스님이...
떡볶기등 무거운 재료를 들고 등장했습니다.
만나자마자 코스님은...우리들에게
예상대로 오늘은 추석 때문에 인원이 적은 것을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국무총리 사모님등이 오신다고 전했습니다.
주방에 들어가서 준비를 시작하면...
시금치 뿌리를 자르고 (이 칼..잘 잘라지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 당근을 자르고 ⇒ 파를 자르고 ⇒ 삶은 계란 껍질을 까고 ⇒ 밥에 참기름을 넣으면서 섞고
⇒ 떡볶기와 오뎅을 자르고 ⇒ 타지 않게 떡볶기를 섞으면서 맛을 마무리해서 시계에 눈을 돌리면...
4시20분...식사시간이 늦을것 같아 모두가 더 바쁜게 움직이고..
그 때 순간순간 찍었던 사진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잠깐 동안 한숨 돌리고 ⇒ 식사하는 준비로 젓가락과 숟가락을 놓고
⇒ 떡볶기를 만들었던 프라이팬을 닦고 있으면
⇒ 일본 멤버는 아이들과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 먹었습니다...
맛을 보면서 많이 먹고 있었기 때문에 배불러서...
아이들이 즐겁게 먹는 얼굴을 봐서 가슴이 벅차게 됐습니다.
마지막에는 역시 지우님을 생각하면서...식당 청소를...
보육원 식당 누나한테서 식당 입구와 복도도 제대로 청소 해달라고...말을 받았지만...
부족한 인원이었지만 한사람씩이 많이 일해서 도와주고...
국무총리 사모님등의 응대는 men's club 리더 biyo님에게 맡겨서...
가까스로 모두 일이 잘 종료했습니다.
사랑하는 지우님을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매달 실천하는 봉사활동에서
한국멤버 누나들 여등생들이 인원이 부족할 때는 또 뛰어서 갈게요!!!

그러면~~~
코스님,  꽃내음님, 송파님, 영아님, 문형님, 연진님~~~~~~
행복하고 멋진 추석을 보내 주세요!!!
azu님~
즐겁게 멋진 유학 기간을 보내 주세요!!!
biyo님~
조심해 여행을 계속해 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 '4'

프리티 지우

2008.09.11 22:19:40

hiroe님~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ㅎㅎㅎ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
푹 쉬시고 다음번에는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biyo

2008.09.11 23:33:02

hiroe님
수고~ 일 힘내라~.
손가락의 물집이 아프다.
동대문운동장에서 ^^

착한지우

2008.09.12 10:59:48

hiroe님, biyo님 수고하셨습니다.
작은사랑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먼곳까지 오신
두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작은사랑을 이끌어 주시는 모든 님들
사랑합니다....

2008.09.12 18:30:30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열심히 일하신 스타지우 여러분 특히 일본팬분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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