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배우 최지우와 조인성이 가장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뽑혔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프레스티지 화이트닝 제품 '화이트 루센트'가 서울, 경기 지역 직장인 37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겨울철 피부관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예계 대표 미백 피부'를 묻는 질문에서 최지우와 조인성이 각각 36%(134명), 32%(119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데뷔 이래 고급스러우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지켜 온 최지우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대 못지 않은 투명하면서도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해오고 있어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지우의 뒤를 이어 이나영이 23%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이민정(20%)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공군에 입대해 군복무 중인 조인성은 꽃미남 연예인에서 연기파로 거듭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훌륭한 연기를 펼쳐왔다. 작은 얼굴에 잡티 없고 탄력 있는 피부를 지닌 미남형 스타답게 높은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조인성의 뒤를 이어 유승호와 고수가 각각 22%와 21%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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