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날부터 4일이나 지나서 이제야 쓰는 후기....
너무 늦어서 죄송하네요ㅜㅜ
이제 많은 기사가 나와서 지우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10일에 지우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을 하셨는지 다 아시죠?
화장기도 없는 생얼로 긴 머리를 그냥 올려 묶고 열심히 일하는 지우님....
어떤 때보다 더 더 아름답고 이뻤어요!!
저는 보육원 안에서 바쁘게 움직이느라 오전에 지우님이 도착해서 어떻게 봉사를 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벼리님 후기 참조ㅋㅋ)
제가 잠깐~지우님이 있는 애기반을 보러갔을 때 지우님은 애기 기저귀를 바꿔주고
잠을 재워주고 있었답니다.
그 모습은 정말 상냥한 애기 엄마이었죠~~
점심엔 지우님은 코스님이 양념한 돼지갈비를 많이 드시고..새우 크래미 전을 맛있다고
해주시고...수박도 드시고...
많은 팬들 앞에서도 평소 모습처럼 많이 드셔주시는 자연스러운 지우님 모습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함께 한 팬들도 지우님의 그 자연스러운 모습을 봐서 기뻤을께에요~
점심식사가 끝나면 아~주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8살까지 아이들랑 함께
밖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30도를 넘는 너무나 더운 날씨고 햇빛도 강했는데 지우님은
아이들 앞에서 음악에 맞춰서 춤추고.... 아이들과 함께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보물 찾기까지...
약간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노는 분위기가 있어서 놀랐지만ㅎㅎ(지우님도 좀 놀랐죠??ㅋㅋ)
하지만~아이들도 지우님과 함께 노는 시간을 많이 즐거워했었어요^^
지우님 손은 2개 밖에 없는데 지우님 옆에 가고 싶은 아이들은 넘 많아서ㅋㅋ
아이들도 이쁜 사람을 잘 알~아~요~!
그럼 사진으로 봉사활동현장 분위기를 전할께요!
먼저 한국 언니들과 4명의 일본멤버가 맡은 주방입니당~
현모이사님두 전을 부치는 걸 도와주셨어요ㅋㅋ
문형언니는 보육원에서 가까운 곳에 사시는 거라서 아침8시부터 보육원에 와서
많은 양의 고기를 구우셨구요....
다른 언니들은 멀리에서 오시느라 새벽5시에 일어나서 움직이시구 보육원 주방에선
계속 서서 일하셨어요~
언니들~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일본멤버들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 청소를 맡았습니다.
방을 청소하고...운동화를 빨고...장난감을 빨고...
세탁실에서는 정말 많은 양의 기저귀와 방석카바를 정리하셨습니다.
점심메뉴입니다.
지우님 생일을 축하하는 봉사라서 코스님이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답니당~
지우님두 같은 것을 드셨습니당^^
아~ 수박 사진 빠졌네요ㅜㅜ
저녁은 언니들이 카레라이스를 만드셨는데 정신없이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이건 지우님으로부터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에 준비한 선물입니다.
보라색 봉투 선물은 선생님과 직원 분들에게 전한 선물이구...
안에는 3가지 과자, 떡, 쥬스가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각반마다 과자와 떡, 쥬스를 박스에 넣어서 준비했구요...
오후 시간에 밖에서 운동하면서 지우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나줬습니다!
과자사진은...... 미쳐 못찍었어요 ㅜㅜ
아름다운 지우님 모습들~
지우님....
하루 종일 일하셔서 허리도 아프실 거구...다리도 아프실 거구....
온몸 아프실 것 같은데....이제 좀 괜찮으세요??
컨디션이 별로인데도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함께 해주신 지우님...
역시 울 스타는 최고입니다!!!
고운 눈빛으로 아이들 한명 한명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지우님의 모습이
너무나 예뻤답니다~
아이들은...아마도 지우님이 기증해주신 자전거를 탈 때마다 지우님 생각이 날꺼에요~~
전 지우님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이쁜 아이들 덕분에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오랫만에 많은 지우님 기사가 떠서 그것두 넘 기뻤어요ㅋㅋ
지우님...그리고 우리 모두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사야님, 봉사 후기 감사합니다. 지우님을 좋아하는 국내외 팬 분들 정말...정.응.말 고생하셨읍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